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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미카엘
작성일 2005-11-10 10:45:45 KST 조회 871
제목
와우 팬픽 외전 1편 최강의 수호자 메디브2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xp에 소설을 연재할 계획입니다.

중3 마지막 시험도 끝났고 당분간 이곳에서 페인짓을 ㅋ

이 다음부터 본격적인 스토리를 연재 할 계획입니다.

제가 아직까지 제목을 못 만들었는데요 주 내용은 스컬지의 침입과 스칸과 헤론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물론 맨마지막 커다란 반전이 있기는 하지만 제목 리플로 달아주세요 가장 좋은 제목을 뽑아 제목으로 선정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늦은 밤 크란수스라고 불리고 있는 한 노인의 집에서 존은 편안히 잠자고 있었다.

하지만...................

저기 크란수스씨? 저 솔로몬입니다.
문좀 열어 주십시오

철커덕 문 열리는 소리에 솔로몬은 그 안으로 들어갔다.

훗 왜 또 오셨는가? 솔로몬

우선 잠시만 저 애를 완벽히 재우겠습니다.

아 그건 내가 하지 슬립

약간의 마나의 흐름이 존을 감싸자 별다른 낌새는 없었지만 내일 아침까지는 집이 불타도 계속 잘 것이다......

과연 수호자 메디브 답군요.

그래 뭘 물어 보러 왔나?

켈투자드 문제입니다.

아 켈투자드 이미 그 문제에 대한 실마리는 풀렸다네 근데 왜 찾아 왔는가?

켈투자드를 당신이 침입을 해서 목만 따오는것은 어떻습니까?

훗 그것도 좋은 방법이구만 내가 내 힘을 완전히 되찾으면

네? 일렉스트라자여왕이 직접 부활을 시전했는데 아직까지 힘을 다 회복 못하셨습니까?

그렇다네 휴..... 불멸자가 불멸자를 부활시킬 수는 있다네 완벽한 힘을 되찾은 상태로 부활은 힘들지

그럼 다 찾을려면 어느정도의 세월이?

최소한 1년 이상일세....

훗 그럼 켈투자드를 어떻게 상대하실꺼죠? 제 친한 친구 달라란의 생존자가 전해준 말에 따르면 소문이지만 켈투자드 휘하에는 100여기의 데스나이트와 그에 비슷한 리치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샤피론이라는 말도 안되는 강력한 프로스트웜이 이끄는 무적의 공중군단도 있고 최대 3만이라는 말도안되는 언데드 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그를 제압할 계획이죠? 우리 스톰윈드는 절반 이상의 부대가 네더가드 남은 부대중 대다수가 사우스 쇼어 남은 최소수의 부대만이 스톰윈드를 지킬뿐이죠......

드워프들 역시 엄청난 수가 알터렉 산맥에 있고 노움은 부대 자체가 없지 않습니까?

나이트 엘프들은 어떠합니까 대부분이 전쟁의 노래협곡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는데.....

걱정말게 내 계획을 알려줄테니

난 은빛여명회의 복장을 입고 쓸만한 마법사 한명을 설득해서 그에게는 붉은십자군 옷을 입힐 계획이네

그리고 몰래 들어가 데스나이트 1기만 죽일 것이네 켈투자드가 가장 총애한다고 들은 카란시스공작을 말이세... 그러면 켈투자드는 엄청 분노하겠지?

그렇다면 전 병력을 은빛여명회와 붉은십자군을 멸망시키려 풀것이네 그리고 또한 포세이큰 역시 덤으로 말이야

그렇다면 은빛여명회는 대부분이 죽을 것인데 붉은십자군이나 포세이큰은 전멸해도 상관이 없지만... 은빛여명회는 안되죠 그들 덕분에 아주 약간이나마 제대로 스컬지를 견제하는데....

걱정 말게나 이미 은빛 여명회의 총수와 연락이 되어 그에게 계획을 알려줬네 좀있다가 은빛여명회는 전체가 사우스 쇼어로 퇴각할것이네.

훗 그렇다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하실꺼죠? 별다른 부대도 없는데 최정예로 구성된 부대가 들어가서 켈투자드를 죽여야 한다는것인데..

하하 걱정말게나 자네 혹시 헤론이라는 젋은이를 아는가?

네? 그 무모한 청년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래 그 젋은이가 이끄는 최강의 공격대를 이용할 계획이네 브란과 은빛 여명회의 총수 그리고 대영주가 동행할 계획이네.

그 헤론 이라는 작자는 절대로 안됩니다... 그 자는...

어느새 솔로몬은 약 1년전 기억으로 돌아가 있었다.

훗 자네가 여기 오크족을 죽이겠다는 청년인가?

그렇습니다만은? 왜 절 막는거죠?

아까운 생명 버리지 말게나. 저기 오크들은 수백 수천이나 된다네 자네 혼자의 힘을로는 안되네.

썅 내 알아서 할꺼요... 그리고 그는 뛰어갔다. 그 다음날 초죽음 상태가 되어 돌아온 그는 말없이 회복만 취하다가 어디론가 사라졌다.

훗 그런 기억이 있구만 그 청년에 대하여?

어떻게 나의 생각을?

마법이네 일종의 마법 미안하네 일부러 알필요는 없지만 앞으로 조심하겠네..

네 하지만 저에게 피해 입힌 만큼 저도 메디브님께 피해를 끼쳐야 하겠습니다.

뭔가? 솔로몬이여

저를 그 붉은십자군옷을 입힐 마법사로 넣어주십시오 부탁바랍니다.

훗 말도 안되는 소리 자네가 어떻게

갑자기 강렬한 마나의 기운이 퍼져나가며 어느새 아크메이지의 복장을 하고 있는 솔로몬이 그를 보며 말했다.

전 견습 아크메이지 뿐이었지만... 달라란 멸망이후 달라란에 6명 남아있는 아크메이지중 한명이 찾아와 저를 이렇게 만들고 7명의 아크메이지중 한명으로 만들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저 정도면

하하 50대인 지금도 혈기왕성 하구만 좋네 우선 헤론이라는 젋은이를 찾도록 하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저기 있는 존 로서라는 아이는 누구입니까?

훗 나도 잘 모르네 하지만 로서 그 자식의 면상을 많이 닮았어 아마도 그의 손자나 중손자로 생각하네만 로서경 그 녀석의 영향이 거의 없이 저 녀석은 천상 마법사로 성공할 자식이네...

그렇다면 존의 어머니인 칼리안스가 로서경의 아들의 아내나 혹은 손자의 아내?

그럴지도..... 그녀는 어떻게 죽었나.

갑자기 시름시름 앓더니만 죽었습니다. 모든 마나가 뺴았긴 체로 죽은걸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의문으로 자리 잡았죠 크

내 생각 이지만 그 칼리안스란 여자는 존에게 모든 마나를 준것 같네 이 존이라는 녀석은 매우 강력한 마나를 가지고 있네만

네 그렇다면 잠시 마나 이펙트(마나의 영향력)

메디브는 역시 측정 불가능 이었지만 이 존이라는 자식은...

엇 말도 안되는 거의 아크메이지급 마나를 이 어린애가?

으하하하 그렇다네 세계 최강의 꼬마 아닌가 우주 최강의 꼬마일지도
허허

흠 그러면 제가 할 일은 무엇인가요?

우선 헤론과 스칸이라는 젋은이를 찾아주게 그리고 그들에게 여비를 주면서 나를 찾아오라고 하게.........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메디브의 계획되로 착실하게 진행되어 그들은 켈투자드가 가장 총애하는 데스나이트를 죽이고 도망쳤고 켈투자드는 모든 언데드 군단을 동원 붉은 십자군을 초토화 시키고 포세이큰으로 눈을 돌렸고 수많은 호드의 부대와 포세이큰 부대는 긴장한 체로 티리스팔에서 방어전을 준비하였고.........

아 여기인가 낙스라마스가

낙스라마스로 바로 텔레 포트 해버린 그들을 막는것은 단 3기 남아있는 리치들이 었지만 그들은 사이 좋게 은빛 여명회의 총수 티리온 폴드링경의 망치와 브란의 도끼 대영주의 칼에 난도질을 당하며 죽어버렸다..

아니 이 버러지새끼들이 나에게 제대로된 쓴맛을 볼려고 찾아왔느냐?

아니다 켈투자드 너를 죽이러 왔다.

크하하핫 나를 죽인다고 니깟 벌레놈들이 그래 한번 시작해 볼까?

갑자기 그떄 메디브가 나왔다. 예상외의 수호자에 당환한 켈투자드는 뼈밖에 없는 얼굴이지만 잠시 당황하였다는것이 느껴질 정도로 당황하였다.

하지만 곧 그가 부활후유증중이라고 생각한 그는 비웃으면서 메디브에게 말했다.

오 엉덩이가 무거운 메디브가 아닌가 크하하하 어쩌자고 찾아 왔는가 죽고싶어서 왔는가 크하하핫

아니 널 죽이러 왔지

앗 말도안되 넌 부활 후유증이?

파멸의 저주라고 단호하게 외친 메디브는 거대한 마나가 켈투자드를 감싸는것을 보면서 비웃었다

안된다 그 마법은 너를 파멸 시킬거야 너의 능력치 만큼 상대의 능력치를 깍아내는 마법이니 어서 풀지 못해!

누구맘대로 인가 난 생명을 주는 일렉스트라자여왕의 권능이 담겨져 있는 이 아티펙트로 너에게 파멸의 저주를 건 것일 뿐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이미 켈투자드는 대부분의 능력을 잃어버리 상태였다. 한마디로 헤론보다 약해져 있었다.

구시대의 유물은 뼈다귀 새끼는 찌그러져 있어! 쓸모있는 아이템이나 내놓고 말이야!

강력한 헤론의 칼 바람의 추적자의 성검이 그를 휩쓰고 지나갔다..

켈투자드는 제대로된 말을 뱉지도 못하고 헤론의 칼에 썰리고 파괴되어가는 일렉스트라자의 건능이 담긴 구슬에 영혼이 갇혀 버렸다. 그리고 곧

강력한 마나 엄청난 마나를 지닌 아름다운 붉은머리의 미녀가 등장하고 메디브가 그녀에게 무릎을 꿇자 모두들 거부 할수 없는 강렬한 기운에 의해서 그녀에게 무릎을 꿇었다.

모두들 일어나도록... 엄청나게 차가운 목소리였다.

그대들은 모두다 잘 해주었다. 우선 이 문제부터 해결하지 메디브 넌 나의 명에 충실히 따라 주었다. 고로 너에게 자유를 주겠다. 이제 네 맘대로 살도록 이 세상을 파멸시키지만 않으면 아무런 제재를 안 가하겠다.

그리고 켈투자드를 죽인 저 청년에게는 나의 숨결로 만들어진 아티펙트 붉은 용군단의 검을 주겠노라.. 다른 사람들도 최소한 전설이라고 불릴만한 무기를 하나씩 가지게 되겠다. 아 이오나 이제 왔어?

언니는 왜 나한테만 맞겨 이 무거운것들을 어이 거기 필멸자 들이여 각자 무기를 하나씩 챙기도록

자 모두들 보상을 받았으면 최후의 일을 해야지

갑자기 거대한 마나가 그녀의 몸에서 풍겨 올라왔다.

나 생명을 주는자의 권능으로 말하노니 죽음에서 일어난 이 불행한 영혼을 분쇄하여 나의 힘으로 흡수하겠다.

거대한 마나가 그 구슬을 일렉스타라자 쪽으로 흡수하였고 그 결과 강렬한 힘이 그녀를 감싸웠다.

그리고 마침내 눈을 뜬 그녀는 마지막으로 할 말인듯 애기하였다.

이제 모든 약한 언데드들은 다 죽었을 것이네 데스나이트들과 리치들 역시 그들의 주문 대상자인 켈투자드가 죽었으니 온몸이 산산히 부셔져서 죽었다네. 마지막으로 샤피론이라는 프로스트 웜만 남았을 뿐이네 그리고 그 녀석은 내가 알아서 하겠노라..........

할아버지 드디어 블리자드 익혔다.

잘했어 존아 허허

그 사건이 있은지 2주후 그는 여전히 레이크샤이어 한 귀퉁이에서 살고 있었다. 그의 절친한 전우의 손자라고 생각되는 아이와............

아름답게 작렬하는 태양의 빛을 보며 그는 생각했다.

이 아이를 나를 뒤를 있는 수호자로 지목할까 .... 제이나도 좋겠지만 허허

평화로운 레이크 샤이어에서의 하루는 다시 시작되고 있었다!

--------------최강의 수호자 메디브 외전 완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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