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흔히 말하는 4대 인던에서 대체 왜 왔나 싶은 분이 보입니다.


...며칠전.

뒤틀린 황천이 드디어 터졌습니다. [고로 죽었다는 소리죠]
그곳은 바로 스칼로맨스.

뒤틀린 황천 표시가 뜨는 순간 아이고 좋아라.
누르려니 옆에는 제자리로 돌아온 교수 유령.

너 뭐냐.



...근데 왜 거기서 죽었냐구요.
54-_-법사 57법사 58냥꾼.

애딩 머신딥디다...-_-;; 소환사의 방에서 다들 오른쪽 가는데 54법사 혼자 왼쪽가서 애드.


학자 테올렌 크라스티노브 잡으니 냥꾼님 '교장 잡은거에요?'
죽음의 뼈 건틀릿 누가 먹으니 59전사님 '그거 저 주세요'


...






더 충격인건.
그 54법사는 55로 업그레이드-_-해서 아는 누님과 같은 수도원 파티로.

..그 파티에는 실수로 길창에만 링크하고 리븐데어 문장 챙겨버리신 길드 큰형님을 앞장서서 차단한 '도적', 그리고 같은 길드 사제가.

누님에게서 이런 말이 들려왔습니다.

'내가 얼방이랑 보호막 다 써야겠냐'
'내가 55법사한테 광 안한다고 한소리 들어야겠냐'

'55법사는 힐하고 보막 잘 주네. 저 사제 뭐야'

이윽고 일이 터졌습니다.


..그렇죠.
주사위 진 겁니다.

55법사님이 아이템을 획득하셨습니다: [원소술사 장화]


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