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종족은 역시 드레나이//

여러 글을 읽어보니//
마운틴자이언트, 판다렌, 하이엘프, 멀록 등 여러가지 종족이 있던데요//
일단 마자는.. 말도 안됩니다-_- 워3에 나이트엘프의 고대 뭐.. 그런걸로 나오는데다가, 말을 못하는(혹은 안하는) 걸로 추정...-_- 일단 이미지가 너무 다르죠..(난데없이 오리지날에 안나오다가 확팩에서 갑자기 얼라로 밀어넣을 스토리도 약간 생각하기 어색한듯... 다시 마자들이 뭉쳤다? -_-?)
판다렌은... 역시 암만 생각해도 말도 안됩니다// 워크 1,2,3에서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던데다가, 워3에서 판다렌브류마스터 만든게, 스태프중에 별명이 판다인 사람이 있어서 그사람을 약간 놀리려는 목적(-_-?) 겸 겸사겸사해서 반은 장난스레 만든캐릭이 판다렌 브류마스터고 판다족은 그밖에는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 판다가 난데없이 얼라이언스의 동맹족으로 나온다는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안맞구요-_-
하이엘프.. 이건 더 말도 안되는게.. 살아남은 하이엘프들은 스스로의 이름을 죽은자들을 기억하며 블러드엘프로 바꿨다.. 라던가? 그런소리하는데다가, 하이엘프가 거의 멸족되어, 워3에서 보면, 블러드엘프족도 대충봐서, 수가 굉장히 적어보이죠//(살아남았다! 에 의의를..) 그런데 거기서 또 갈라서 언급조차없던 하이엘프를 넣는다는것도 어색하고...
제 생각에 남은쪽은 타우렌에 밀려버린 켄타우루스, 혹은 아웃랜드의 드레나이족(말하는거보면 착해보이죠-_-)밖에 생각이 안나는데요.. 그나마 나올만한게..
켄타우루스는 뭐.. 타우렌족에게 복수와 종족의 부흥.. 을 위해 얼라이언스에 붙는다.. 이럴수도 있겠지만.. 일단 몸구조가 와우에 나오는 바지나 신발같은걸 신을수있는구조도 아닌데다가...어쩄든 좀 그렇죠-_-
결국 제생각엔 그래도 개성이 뚜렷한 드레나이일거같은데... 미쳐버린 일리단에게 짓밟힌 드레나이(가상 시나리오-_-;) 뭐 이런식으로 해서 어떻게 해도 좋을거같고.. 종족 특성 넣기도 좋을거같고.. 그런데 프로즌쓰론에서처럼 종족특성을 넣어버리면 사기가 될라나? 공격하지않을때는 언제든지 하이드상태... ㅋ
뭐 패치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드레나이외엔 딱히 생각나는게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