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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reamStalker
작성일 2005-10-14 15:28:58 KST 조회 422
제목
소풍 다녀 왔습니다...
안그래도 발에 물집 직경 4cm 잡혀있어서 절둑거리는데

아차산 정상에 걸쳐서 용마산 정상 도착하니

다리 다 터졌군요 완전 오글리시 닷컴 -_-

절둑거리며... 구울포즈를하며 반전체가 노래방에 갔습니다

노래 2여개 정도 부르고

어떤애가 조용한 발라드를 부르는데

그때 설원에 퓨마 그림이 지나가는겁니다

제가 큰소리로 이랬죠


저거 와우에서 내 팻인데


무선 마이크였던 그 노래방에서 저는 마이크와 탬버린이

저에게 날라오는걸 느꼇습니다 "천벌의 마이크" "천벌의 템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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