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세워봅시... OOPS

어제 상큼하게 놀기 위해서 하층 1파를 갔습니다.

전사 도적 사제 냥꾼 법사 구성이었는데 사제님이 59랩입니다.

랩애드가 작살이더랍니다.

약 3번 전멸 뒤 가시불꽃일족 무리 처리 도중 사제 만랩달성.

많은 사람들의 축하속에 계속 진행.

허나 계속적인 버그애드로 인해 약 8번 정도 전멸하며(허나 본인은 소멸 신공으로 5번 죽었음) 웜타 앞에서 파쫑이 났습니다.

저 빼고 다 죽은 관계로 띄엄띄엄 남은 몹들을 도적표 개나리 스탭으로 천천히 말려죽이며 룬옷감과 각종 잡템을 잔뜩 건져왔다 합니다.

덤으로 왱알앵알 어깨보호구가 2개로 증가하였습니다 -┌






졸려서 죽기 일부직전이었으나 이러고 나니 잠이 안오더라구요.

그리하여 정문(솔름 수도원) 공대에서 도적을 모은다 하여 낼름 손을 들었으나......



스트라솔름 정문에 도착하자마자 의식이 끊겼습니다.

일어나 보니 컴퓨터가 꺼져 있길래 그냥 찜질방 가서 몸좀 풀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