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이건 노가다군요.
승패와는 관계없는 짜여진 규칙안에서의 할일이 정해져 있는 쟁.
알방이 열렸다길래 좋다고 들어가보니.
'30분 까지 승패 안나면 합의보고 사령관 먼저 잡기 합니다'. <-?
아라시 전장은 플레이어 킬보다 자원 먼저먹기..
빨리 끝나는 전장이면 농장 수비는 1킬도 못할때가.
전장은 승패는 평판이(혹은 명예점수가) 더 오르고 덜 오르는 차이?
오베땐 그냥 얼라가 많으니까 우리도 사람 모아서 잡아보자.
이러다 마을 쳐들어가고 얼라 더 모이고 새벽까지 저렙들 고렙들
전부 모아서 공대 만들어 싸우고 해도 재미있기만 했는데..
전장은 왜 승패나 호드의 투지, 얼라의 명예 이런것 보다는
그저 명예점수, 평판.
전장 나오고 게임접는다는 분들 이해가 돼기도.
예전엔 쟁하면서 '포 더 호드' 이거 한번 외쳐주면 모두 다 호응했는데
요샌 그렇게 외치기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
쓰랄형님 버프 받아도 이젠 무덤덤.
추억은 미화 됀다지만 오베가 그리워지는건 나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