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락에 마그라마의 약병퀘를 하러갔기 땜시...
술집에 가자마자 마그라마의 약병퀘를 완료했습니다.
아니 그런데... 이 퀘를 완료하니까 술집 나가는 문이 열려있더군요.
누가 열었는지는 몰겠지만요.
어쨌든 이것때문에 또 전사분께 엄청 욕을 먹었습니다.
골렘투구 먹으로 오신듯--;
누가 알고 그랬나... 컹...
그런데 이런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도적이 그 술파는놈(빨간모자쓰고 있는)의 주머니를 털더군요.
전 뭐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
그 빨간모자가 눈치를 까고 공격을...
술집 전원이 시뻘겋게...--;
도적과 저만 살고... 도적과 제가 어떻게 쌩쑈를 해서 겨우 모두 부활시킨후에 리케이온까지 갔는데,
리케이온 처음오신분들이 많으셨는지... GG...
그 때, 채창에 뜨는 멋진 한마디
"15분후 서버가 닫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