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암흑사제(58렙)로 바꾸고 나락으로 갔습니다.
58렙 전사분이랑 같이 갔었더랬죠.
암흑사제로 바꿔서 처음부터 좀 불안불안했지만,
58렙 전사분... 전사가 아니라 도적분 힐링하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_-!
(완전 두부살)
전사분 1번 죽으니까 저에대한 이른바 힐링 강좌가 시작되더군요.
그때까지만해도
"그래 내가 암흑사제라 그런거겠지..."
했죠.
그러다 어둠괴철로도시던가? 그곳의 불정령 3마리랑 싸움이 붙었습니다.
전사님 전사...
저는 죄송합니다 연발하고 부활시켜드렸습니다.
부활하면서 슬쩍 장비를 보니...
3분의 1이 녹템...
여기서 질문입니다.
1. 녹템이라도 나라면 살렸다.
2. 전사가 ㅅㅂㄹㅁ다.
어떤게 맞나요? 진짜 궁금해서 질문드리는겁니다.
절대로 58렙이되도록 지금까지 뭐하느라 녹템밖에 없냐! 라는걸 따지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