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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25nicBLade
작성일 2005-08-19 21:42:46 KST 조회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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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현 듀로탄 섭 타우렌 드루이드 Dragoncaller를 운전하고 있는

구 클로즈베타 나엘사제 Chainnova입니다.

늘 XP와서 눈팅만 하다가 그냥 옛날생각에

아직 Xperts(지금은 E붙이죠?)분들 생각에 사진한장 꺼내보면서

옜날을 추억해 봅니다.

클베끝나고 너무 많이 해맨 경향이 있네요

전쟁섭 싫다고 일반섭에서 하다가

햇살냥하고 바즈씨보고싶다고 말퓨갔다가

과거 프리덤길드 본다고 길니아스 갔다가

결국 정착한 곳은 사람 많다는 듀로탄 호드에 정착해서

관둔다. 관둔다 하고 벌써 1년 반째 와우를 즐기고 있네요.


듀로탄 섭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레이드팀도 10개정도 되는거같고

(호드만;;) 이래저래 놀거리는 많지만

역시나 시간이 지나고 남는거라곤

앞마당 놀이와 월드오브채팅크래프트밖에 없네요.

사람들하고 잡담하고 떠드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예전 아포 은행앞에서 모여서 맨날 수다떨고 놀던 클베시절이

아련히 그리워집니다.

특히나 요즘 가끔 레이드팀 뭐 만들러 나락이라도 가면

옜날 처음 나락 나왔을때 열쇠먹으려고 별 생쑈다했던거

현자방 5명이서 꺠기 힘들어서 파티원 초대파탈신공으로 6-7명가고

(공대도 없던 시절이죠)

저글링방에서 도적이 열쇠먹고 죽고 소환하고

그렇게 해서 처음 릿산잡고 나온 지팡이 무꾼씨 먹고 좋아했던

그런 옛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이제 용둥지다 화심이다 해서 에픽이 난무하고

전장이다 뭐다 해서 명예템이고 뭐고 하지만

아직도 사람들끼리의 끈끈한 정이 있던 클로즈베타는

잊을수가 없군요 ㅜ.ㅜ 그립습니다.


언제나 가장 반가운 얼굴로 반겨줬던 햇살처럼(냥.)

무지막지한 렙업을 자랑하던 바즈씨

땅콩만한 흑마하던 무꾼씨

최고의 법사를 자랑했더 티카누스씨

수다의 제왕 골드에르프씨

처음 악마사냥마부하고 좋아했던 안녕난고호경이야씨

허접한 사제한테 뭘 배운다고 칭찬해주던 동방불쬐씨

이 밖에도 기억에 남아있던 그 수많은 사람들이

왠지 오늘같이 축축하게 비오는 밤이면 보고싶어집니다.

다들 잘 지내고들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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