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없이 친구랑 와우중이었습니다.
친구는 만렙법사와 전사를 키우고 지금은 도적을 키우는 중이였는데요.
40대인 도적이 동렙몹잡는 속도와.. 제가 저보다 레벨 낮은 40대 후반
몹을 잡는 속도가 엇비슷하더군요.(도적이 훨씬빨랐나?)
오랜만에 못한 퀘스트들 찾아서 하면서.. 새삼 드루이드는 역시 느리구나..
나혼자 만렙 키우면서 내가 몹잡는걸 비교할수 없으니..
그래도 어느정도 약간 차이가 나겠거니 했었는데..(전 오픈베타 첫날부터 지금까지 본케인 드루이드 하나만 키워서요.)
저의 사냥속도를 당연하게 느끼다가.. 새삼 빠른 사냥속도를 보니..;
음..느리긴 느리군.. 이란 생각이..
친구녀석은 절대 절대 드루는 안한대요. (적성이 안맞는다나?)
왠지..드루이드의 숫자가 부족한 이유가.. 빨리 빨리를 좋아하는..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취향때문이 아닐런지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