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께임 할맛 안나네요;;
오늘 놈리건엘 갔습니다. 제 도적이 이제 28렙이 되어서, 얼른 파티 맺고
전사 도적 사냥꾼 흑마법사 사제 조합으로 인던 고고했죠...
도중에 양손도끼 들고 싸우시던 전사분은 말없이 그림자 숨기하고 잠슈...
사제분... 파티원이 죽는 그 순간까지 !! 정분 성격 정신지배...
더 어이없는건 그 사제분이 '"나 신성사제에요 ㅋㅋ 님들아 힐 걱정 하지마셈"
이것과 매우 흡사하게 말했다는 겁니다.
그러다가 시간히 흘러 팟 쫑나고
저와(도적) 냥꾼, 흑마분은 남고, 다시 사제 전사분을 구해서 갔더랩니다.
역시 이번에도 전사분 양손 도끼 들고 싸우십니다. 무섭게 도끼를 내리치시더군요.
이번 사제분은 보막을 난사해서 어그로 관리를 조금 못한다는 점 빼곤 좋았는데.
암튼 시간이 흘러 막판 왕까지 갔는데요. 왕한테만 4번 전멸했습니다. 총 19번 전멸
하도 답답해서 제가 본케로 왕을 잡아줬는데요.
아이템 나오더군요. 지능 15 // 정신 12 // 방어력 xx // 천 // 사용효과 : 번개를 불러 어쩌고 저쩌고 약150 데미지를 주는 어쩌고를 생성합니다. 10분 지속
모자가 나왔는데. 전사분 주사위 굴리십니다... 흑마분과 사제분의 모자를 보았는데. 사제분은 모자가 없고, 흑마분은 공포의 고깔모자라는 지능 7 정신 7짜리 모자였더군요.
그 사람 이야기 하는거보니 부케인건 확실한데. 그 전사분 굴려서 드시고 하시는 말씀...
이거 필요하신 분 ?(획귀인데 불구하고)
어이가 없더군요;;
가장 짜증나는 점은 여기까지 진행하는데 걸린 시간이 4시간 50분 입니다.
파티 구하는 시간까지 합하면 6시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