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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lextor_Zerode
작성일 2005-07-17 22:39:17 KST 조회 1,137
제목
테섭의 악몽
테섭에서 후문을 갔을 때입니다.(얼라 인간 도적으로 선택)

발살라스를 잡은 사람이 한명도 없는 관계로 도적이 우대를 받았지요(후문 오픈하려면 발살라스 잡고 나오는 열쇠가 있어야 되나 도적 자물쇠따기 숙련 300으로도 열 수 있음)

그리하여 출발했습니다.

희망의 빛 예배당 박쥐 앞에 타우렌 주술사가 있길래 /키스 /손인사를 해주니
공격 안하고 그냥 가더군요.

문제는 후문에 도착해서 시작되었습니다.

호드분들이 단체로 도착해서는 오는 사람마다 계속 죽이는 겁니다.

거기에 서버 특유의 랙으로 인해 후문은 오픈조차 안되는 상황.

뺡! 하고 돌아버리려는 순간 팅을 해버렸습니다.

재접을 해보니 그때서야 문을 오픈할 수 있었던 겁니다.

이건 가관이었고, 파티원의 1/2가 계속 호드분들에게 죽어나가는 겁니다.

(성기사 제외 -_-)

결국 공대에서 1파만 일단 출발하니 전사분이 탱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그 공대에서 내내 죽격만 날리시던 분)

-_-;

성기사 한분이 "까짓거 판금 클래스가 탱하죠 뭐" 하면서 탱하면서 갔습니다.

그리하여 20분 뒤 호드분들 다 사라지자 나머지 파원들이 인던으로 들어와서 제대로 된 전사분이 탱을 맡으셔서 무난하게 진행하였습니다만, 한분 두분씩 팅하면서 결국 4명만이 도살장 앞에서 무참히 죽어나갔습니다 -_-

다시 접속에 성공한 4명 도합 8명의 파티원은 그날 즐거운 마음으로 남작을 두들겨 팼다고 합니다.

교훈:쟁섭의 살벌함+서버랙의 살벌함+파티원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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