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황천에서나 볼수있는 자장이의 뒤를 이을 빅장이가 막 서큐를 뽑았을 무렵...
통곡이 가고 싶어졌습니다.
팟모아서 갔죠,다만 구성이...
전사
주술사
마법사
도적
흑마법사
그런대로 무난한 구성이었죠,갔습니다,그런데...
...만랩타우렌 전사 SO(이니셜과 뒷 이름 삭제-_-) 분이 인던 들가기전 렙터는 물론 별 몹들을 쓸고 계시네요?-_-
...결국 우리는 인던 돌고 와인퀘 하자는 결론을 얻고 인던을 들어갔죠.
뭐,잘돌아가는 파티였습니다,전사분도 처음이라시지만 워낚 봐온게 있으신지 적어도 딜러들을 보진 않더군요[물론 주술분을 몹이 많이 봤지만-_-]도적분은 교란을 안쓰시는것같아서 불안했지만 그런데로 잘 넘어갔고 술사분이나 법사분이야 잘 플레이 하셨고 저도 어그로 끌 걱정은 안해서...[라기보단 놀았지-_-]
퀘 다 완료하고 이제 나랄렉스 호위!!
네,모두들 기대하는 그 망언을 보기위해 걸어가는데...
마침 저기 앞에 독두꺼비!!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효과음]]
5m...4m...3m...2m...1m...Hell Te...응?!
그냥 지나갔어!!
어떻게!왜!와이!왓더 헬 이싯!!
....왜 그냥 지나가는거냐아아아!!!제발 돌아와,다시금 뒤돌아봐서 그 상큼한 얼굴로 해맗게 독두꺼비를 밟으면서 "이 독두꺼비놈은 악마의 앞잡이가 분명하오!!"라고 외쳐달란 말이야아아아아아아!!!!!가지마,제발 가지마,가지마아아아아.... 카타의 -절규-
...그렇게 님은 가버렸고,우리는 슬픈 기분으로 호위퀘를 성공해서 해여져야 했습니다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