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호드 퀘스트몹인, 에체야키를 꼬시는 거였지요...
무려 한달 동안(대충 제 생각엔) 제 세컨을 불모땅에 머무르게 하면서까지..
겨우 길들였습니다......
초룡신님이 도와주신다고 일부러 말퓨섭에서 호드캐릭을 키워주셨지만;
제가 오늘 접속했더니...어떤 언데드 사제님을 봤는데..제가 이 분이 나의
바디랭귀지를 알아먹을까 해서;; 한번 /간청 신공에 '에체야키꼬시고파'
라는 이름을 가진 펫을 가리키면서...별 짓 다했더니..
호드어로 뭐라고 쭝얼거리더니 어디론가 가더군요..그런데 따라가보니
갑자기 재시작 된..잽싸게 다시 들가서 그 분 안보여서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인간형추적으로 다시 극적으로 만나서 그 분은 진짜..친절하게도..안내해주시더라구요..ㅜ,ㅜ 그 분이 에체야키를 불러주시고 전 충격포를 살며시 날리고 부한 하트 신공을 보내서 드뎌 테이밍을 했습니다!! 이 감격!! ㅠㅠ
...그치만, 절 도와주실려고 일부러 호드 캐릭까지 키워주신 초룡신님한텐
죄송하네요.....ㅜ.ㅜ.......
p.s 저의 가장 첫번째 목표는...룬문자 아케 막대 만드는 것입니다...
p.s2 오늘 상층에서 정수 갑빠 득했습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