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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욘사마빈라덴
작성일 2005-05-14 21:40:31 KST 조회 439
제목
악숲에서 물정노가다하다가 생긴일 그 세번째
악숲에서....xp분들에게 명성을떨치고자 [악평이다] 오늘도 열심히 아레이에게 저승구경을 시켜주는 욘사마빈라덴 (ID 아나크레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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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층한파로 장군의명령 (대략 2달째보류중) 하러갔다가 사상최악의 팀플레이로 부네까지가는길에 8번전멸하고 파티가 깨지자 짜증이난 필자는 또다시 악숲에 [...] 놀러갔다

그런데....오늘낮의 그일이 화근이되었는지 얼라가 맹독정령나오는곳마다 한두명씩 대기하면서 계속 즉시시전마법 (작열 달빛섬광 등등) 으로 계속 나의 사랑스런 맹독정령을 가로채는것이다

ㅆㅂ 을 외치며 오그에서 인던팟이나 모으려고 피멍울로 달려가던 필자에게 친숙한 얼굴이 눈에띄었으니 길고긴 팔과 다리를보유하고있으며 나뭇잎을 수염으로기르는 스타일리스트 아레이씨가 54 흑마의 도움을받으며 수액괴물 4마리와 고군분투하고 계신것이었다

"넌 오늘 호위퀘 다했다"

항상쓰는 그 4종 DOT로 아레이씨를 땅바닥에 안치시켜드리고 곧이어 54흑마의 공격이 시작되었지만...

대 흑마전용종족특성 언데드의의지로 가볍게 공포를 무시한 필자는 가볍게 54흑마를 아레이씨의 옆에 안치시켜드렸다

그러나 내 뒤에는 사냥꾼과 도적이 달려들고있었으니....

JQ만높은 필자는 그 장면을 목격함과 동시에 접속종료를 눌렀다

그리고 잠시 인터넷을 둘러본 후 접속을 했다

예상대로 그 둘은 내가 접종한 위치에대기하고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접속후 30초 (20초인가....)동안은 필자를 죽여도 명예점수를 주지않는다

가벼운마음으로 누워준 필자는 유령상태로 배회하며 그 54흑마를 기다렸다

3:1로 동시에싸우면, 그것도 도적과 냥꾼이 낀 싸움에선 승산이없다고 생각한 필자는

부활하자마자 공포의울부짖음을 날렸다

그리고 최대한의화력마법만으로 54흑마만 죽여버리고 울부짖음이 끝나서
도적이 대략 5미터 정도 근접했을때 귀환석신공에 성공했다

이로써 아레이퀘하다가 필자에게 사망한 얼라의 수는 근 60명에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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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화이팅 -ㅁ-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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