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약 한달전 40명의 공격대원들을 대리고 스톰윈드 대영주 폴트라곤을 암
살하기 위해 기습전을 감행한적이 있습니다. 스톰과 아포는 바로 연결이 됨으
로 금방 달려온 얼라들로 인해 5%를 남기고 결국 실패하긴 했지만 1분만 얼라
수비대가 늦게 도착했어도 잡히는 상황이었죵...
그래서 그런지 요즘 우리섭에서 얼라 공격대가 오그리마 후문을 통해 기습전
을 펼치는 광경을 자주 볼수가 있습니다 얼마전 불진 형님이 체력애 10%밑으
로 깍이는 일도 벌어지곤 했지요..
기습전이란건 전쟁을 주도하는 지휘관에게 있어선 매우 좋은 수단입니다. 방
비가 안되어있는 적진에 기습은 승리를 보장한다고 해도 무방할정도죠. 그러
나... 우리 진홍섭의 인구비율은 7:1
얼마전 있었던 얼라의 불진 암살 작전을 막기위해 대부분의 호드유저들은 인
던에서 급하게 귀환을 탓습니다. 우리가 스톰 기습전을 펼쳤을대 아포 경매장
앞에서 인던갈려고 대기하고 있던 얼라 병력들이 밀어 닥친거와는 완전 반대
의 상황이죠...
기습전은 분명 좋은 작전입니다. 그러나... 인구비율이 너무나도 벌어지는 대
부분의 서버에서 얼라측의 기습작전은 호드 플레이어들의 일반 인던 플레이
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합니다. 그나마 오그는 나은편 언더시티라도 들어 닥치
면 어둠의 여왕을 지키러 가는 사이에 이미 100여명의 얼라 공격대에 서거하
는 상황이 발생하는 거죠...
결론 - 대도시 군주들에겐 안티 저글링 기술을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