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마다르 잡으면서 재밌었던게 -_-;

아시잖습니까...심장부 사냥개 셋트요

오늘 전사가 4명 밖에 안되는지라 제가 어쩔수 없이 두놈을 탱킹해야 했습니다. (뭐 그럴 능력은 되는데 아프죠..-,.-)

두놈씩 탱킹하는건 좋았는데...문제는 파티원들의 반응

사제 : 톱니이빨 어디까지 쌓이나 보자~
드루 : 7500...아직 양호하네

자, 두마리에게 계속 "씹히다" 보니 15000까지 올라갔습니다.

사제 : 은...근히 아프네 -,.-;;
드루 : 초당 400 이상 까지는거잖아 -_-;;

잡아가면서 챗창 보고 키득키득 댔다죠..._-_;;;

5마리를 모아서 광역하고도..파티원들은

사제 : 우린 잡아도 살떨린다 -_-;;;; 저 미친듯한 DOT
드루 : 다 죽으면 그때부터 시작이다.

P.S : 마그마다르는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쉽더군요. 오히려 게헨나스가 더 힘든듯한 느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