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일: 어떻게 이럴수가있어?
프란체스카: 내가 뭘?
두일: 너 진짜 뻔뻔하네 내 뒷통수 후려치고 내 돈
훔쳐갔잖아
프란체스카: 나 하루종일 집에 있었어
두일: 그럼 그 5천만원이 갑자기 어디서 났어!!!
프란체스카: 그동안 모았어
두일: 어디서 그런 큰 돈을 모아!!!
프란체스카: 놀이터 철봉에 애들 꺼꾸로 매달렸을때 주머니에서
동전떨어지는거, 그거 주워서 모았어.
두일: 야 거짓말할려면 제대로 해라 그 놀이터는 재벌집 애들만
와서 노는대냐?
프란체스카: 응!
핸드폰 사진을 보여주며 진술하는 두일
두일: 이여자 진짜 끝내주는 여자네, 진짜 무서운 여자야
봐봐봐봐, 이게 지가 아니래요!!!
프란체스카: 합성이야.
두일: 미쳤냐 내가 저걸 합성하고 앉아있게!!!
[...........]몇화더라......그건그렇고
프란체스카가 되끼들고 두일한테 달려가는모습에 입에서 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