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심호흡을 한뒤,서부몰락지대 문브룩에서 남쪽으로 가서 해안가에서
헤엄을 쳤습니다..(가는길에 마법초 꽃잎 4장겟해서 기분이 환상.)
해안가에 가보니 23~24(제렙은24)짜리 멀사마분들이 즐비하시더군요..-_-;;;
교묘하게 피해서 계속 헤엄쳐갔습니다..
어느정도 갔을까...가시덤불골자기 폭풍해안이라고 뜨면서 바다색깔도
무슨 열대섬의 색깔같이 하늘색을띄는 겁니다..그러나 미니맵상에 표시되는 건 끝없는 바다에 언제죽을지 모르는 공포..주변에 섬이하나있길래
그 맵에 뭔놈들이있는지 보니까 '하급물의 정령'해골렙 이 버티고 섰는겁니다..
이런!잘못걸렸쿠나 하며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던중 해골렙 정예 멀사마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필살의 보호막빨과 소생빨로 살아남았습니다...
진짜 운이 좋았던 거지요...;;;;
자,거의 다왔습니다...챗창에 거의 다왔다는 메세지를 치려고했는데
제가 친건 '모그라쉬가 뭐죠?'였습니다..-_-;;;
전방에 해골렙 거인 모그라쉬가 있었던겁니다....
정말,정말 운이 좋게도 전 그사이를 빠져나와 무법항에 도착했습니다..
(육지로 올라가는 곳을 못찾아서 한참헤멨습니다...)
오오..막상 도착하니 엄청난 성취감이....
다음주에는 네코님,달프님과 검은 심연의 나락에 2차 가볼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