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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s a.k.a Gru:v
작성일 2005-02-06 14:47:43 KST 조회 292
제목
음.

어제 학교 붙었다고 새벽 6시까지 버닝하고 7시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인던 3번 갔습니다.

남작-스칼-죽폐(....)


..별 희한한 일 다 벌어진 스칼로맨스.

친구놈 길드 없어서 고민할때 마침 길드 모집 글 보고 들어가서 결국 저까지 딸려가버렸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가입한 길드분들과 함께 스칼에 갔습니다.


정말 별 일 다 겪었습니다.

역병 걸린 작은 새끼용 나오는데, 격대(2파)에서 유일한 법사였던 저. 1파에 있을 때, '보호막이요-'를 5번 외쳤고, 딱 한번 받았습니다. 사제분은 제가 가입한 그 길드의 형님이셨습니다만.. 화가 나서 한마디를 했지요.

그러자 같은 길드에 계신 전사 형님이 귓말 보내주시더군요. '저 형님 인던 처음 오시는거에요. 그간 솔로잉 하셔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59레벨까지 어떻게 솔로잉을 했을까 라는 생각하에 말이죠.


그래서 2파로 옮겼습니다. 보호막 너무 잘 넣어주시더군요.(분위기의 압박이 좀 있었지요) 근데, 대체 그 새끼용 퀘스트 한다고 공대 탈퇴하는게 말이 됩니까? -_- 광역 그래봤자 성기사 둘 장판깔고 법사는 미친듯이 신폭에 냉기돌풍 쓰는 마당에 전사랑 사제라는 사람들이 그거 한다고 하나 둘 파탈하고 '파초요!' 외치니 원..


참고 넘어갔죠.



드디어 현자의 방에 도달했습니다. 전에 귓말 보내신 전사 형님이 풀링하러 가셨습니다.


인던에서 최초로 '랙'을 느꼈습니다. 4-7-8-7-8-7-8-7-8-7-8 ..(얼음 회오리-신폭-냉기돌풍-이하동문) 하나 둘 노란 글씨가 뜨더라구요. 그리고 비명소리도 들려왔습니다. 풀링 실패로 현자와 시체 2마리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시체가 딸려온 것이지요-_-;;; 어이없었습니다.


교장 잡고 해골쐐기인가..그 마법봉이 나왔습니다.
입찰했죠. 사제분도 입찰하셨죠. 그 보호막 안 넣어주신 사제분도 입찰하시고 흑마님도 입찰하셨습니다. 결국 그 형님이(사제분) 가져가셨지요.


아이템을 잠시 확인했습니다.
'기원의 바지' '학카르의 지팡이' '속박된 에라니쿠스의 정수'


....뒤통수 크게 맞았죠. 인내 넣어달라고 생 난리를 쳐야 버프 넣어주고, 보호막은 20%확률로 넣어주고. (...차라리 용사의 진은검이 낫겠다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길드단위로 아예 사기당한 것 같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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