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번 불모땅 가서 가죽타임(?)하고 있을때 통곡 구한다고 하더군요.
시간도 널렸겠다 가죽모으기도 지겹겠다 도와드리러 갔죠.
"헉, 56 -_-..."
이 말 한마디부터 시작해서
23렙(맞나) 전사, 25렙 사냥꾼, 20렙 도적, 23렙 주술사가 모였습니다.
거기에 56 사냥꾼.
어택땅수준의 속도로 통곡 싹쓸이...
어떤 보스가 송곳니 다리보호구를 떨구더군요.
차례대로 획득이였는데 제 차례에서 주웠는지라...
테스타 "필요하신분 주워가세요."
도적 "헉, 이거 좋은거네?"
사냥꾼 "저도 이거 먹으러 왔는데.."
도적 "저 주심 안되요? 저 지금 바지 엄청 구린거 차는데.."
사냥꾼 "안되요. 저도 이거 먹으러 왔다니까요."
도적 "제발요."
사냥꾼 "저 먹어야해요."
"사냥꾼"님께서 아이템을 획득하셨습니다. : "송곳니 다리보호구"
도적 "!@##%@#$^"
파탈, 그리고 귀환.
술사 ";;;;"
전사 "헉"
테스타 "무시해요. 어차피 파티원 한명정도 없어도 통곡 깨니까요."
사냥꾼 "흠흠"
테스타 "어차피 제가 있는데 그 사냥꾼 화력은 있으나 마나지요."
술사 "그렇네요 ^^"
-_-;; 뭐 이런 상황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