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수도원을 돌다가..기분만 망친

성기사 40찍자마자..새로키운 도적이 37되서


37도적 (저) 38 사제 40전사 41전사 41 법사


몹시 무난한 파티를 구해서 새벽에..-_-


검은위협과 최면단검을 위해서 수도원을 갔는데요


수도원들어가기전에 ..제가 파장이라 한번 확인을 했습니다


"도중 하차하실분 없으시죠? 넉넉히 잡아 2시간이요"


"네 없어요"


전부다 없는걸 확인하고..들어갈려는 찰나


사제분이..-_- 빛의이름으로 퀘스트가 없다고 막 공유 해달라하시더군요


연퀘라서 공유는 안된다고하자.. 그럼 자신이 왜 가냐고 막 뭐라하시던데;


아이템사냥/경험치 로.. 그냥 가자하니까 알았다면서 결국은 1번방 들어갔습니다 ㅇ;


파티가 잘구해져서인지 몹은 쉽더군요.


1번방인지라 폴링이고뭐고 어택땅(?) 수준으로 막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첫 보스 도안 _-_을 만나고


몹시 쉽게 도안을 잡았는데요.. 최면 단검이 뚝 하고 나왔습니다


저는 기분이좋았는데 법사님이 단검이 필요하다고 하시더군요


40전사님도..이도류갈꺼라면서 필요하다하고 -_-;


옵션이 지능위주인지라 저도 도적템이라 우기진못하고... 주사위를 굴렸습니다.


저 26, 법사님 5 (-_-;;) 전사님 98나오더군요


저하고 법사님 orz하고있을때..전사님이 템드시려고 모내기자세 들어가자


전 속으로 한숨쉬면서 한번 더올생각하는 찰나


전사님께서..갑자기 일어나시더니


"효련님(저..)하고 법사님(공개는안하겠음-_-)하고 루팅돌려드세요.. 전한번더오져뭐 ^^;"


참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주사위던지자


저 99 -_-; 나오고 법사님은 모르겠지만 50이하로 나왔떤걸로 기억되서


제가 최면단검을 먹었죠...이 순간부터 법사님 삐뚤어지시더군요 -_-


양변도 제대로안해주시고


2번방들어가려니까 갑자기 30분뒤 나가봐야한다고 파티끝낼순 없나.. 이런식으로 말하시길래


그럼 3번방부터 가고.. 2번방은 4명이서 깨자고 결정이났습니다.


3번방 대충다쓸고 마지막..커다란 문있는곳 있죠? 애들 꿇고있는곳 -_-;


거기서 폴하면서 쓸고있을때.. 실수로 8명정도 몰려와서 전멸한번하니까


38사제님하고 같이 영혼의치유사로 살리고 사쇼로 귀환하시더군요 -_-


참 어이없었습니다;


바보같이 남은 저를 비롯한 3명은.. 어이없어서 -_-; 서버점검 풀리면 한번더 같이가자고 약속하구..


헤어졌는데.. 참 허무하더군요 ..-_-;


인던이든 어디를 가든..파티할때 젤 큰문제는 ... 모르는사람간 템 문제가 아닌가..한번더 생각하게했습니다.


끝까지 계속해주셨던... Saku님하고 나이트전사님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