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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숙명
작성일 2004-12-23 18:29:58 KST 조회 335
제목
너무나도 변한 나 자신을 보면서
저는 언제부터인가 환청이 들리기시작했습니다.
현재 근무중이면서도 자꾸 중얼거리는걸 다른 손님들도봐버렸으니말이죠

하루에 1시간하기도 힘든데다가 던전을 거의 터는게 힘든나버지 이런증세가 나타나고있습니다.

오늘도...드디어 드디어 던전갈수있다고 했다가...첨탑 여왕거미 독감염까지 받고(퀘떄문에) 시간떄문에 그만둬야했습니다.

스샷의 이놈만큼은....어떻게든 1파티로 잡고싶어죽겠는데 그것도 뜻대로되지않으니 미치겠네요...

틈틈히 웹서핑하면서 스샷감상중인데....우리서버분들...첨탑 레이드간걸보면서 한숨만나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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