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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
작성일 2004-11-26 23:14:26 KST 조회 276
제목
[잡설?] 기업은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야한다.

하루이틀이 아니고 이정도면 거의 기만이다.

장시간의 섭다는 이해를 하겠다.


그러나 용납하기가 힘든것은 공지를 통해 수만의 게이머와 약속을 하고 그것을 쉽게 깨어버린다.

이미 사람들은 점검시간에 관한 공지가 등장해도 믿지를 않는 수준에 이르렀다.


테스터의 의무? 이러한 상황에 테스터의 의무를 끼워맞추는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것이다.

현재의 와우는 무료게임이기에 테스터들은 돈을 내고 게임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수의 온건론자들은 이것을 구실로 삼아 사태를 쉽게 정당화 시킨다.


이것은 기브 앤 태이크다. 회사는 유저에게 테스터라는 명목을 통해 게임을 제공하고있고 얼핏봤을때 유저는 단지 게임을 할뿐이라고 여겨질 수 있지만 큰 착각이다.

과연 유저가 단지 게임을 할뿐인가? 유저가 회사에 보탬을 주고있는게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가?



이글을 보시는 당신에게 질문하겠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에게 같이 와우를 하자고 권해보시지 않으셨나요?

해보셨다고요? 축하합니다. 당신은 와우에 대한 일종의 마케팅을 하셨습니다.

와우를 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것만으로 이미 당신은 게임을 홍보하며 회사에 대하여 봉사를 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테스터의 입장에 놓여있는 당신도 와우가 유료화가 되었을때 회사에 돈을 지불할 가능성이 있는 잠정적인 한명의 고객이 되어있습니다.



고객의 입장에 있는 대부분의 와우저들이 충실히 이러한 역할을 하고있다고 생각한다.

그 반면에 기업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형편없기 그지없다.

이게 무슨 기브앤 태이크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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