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봄은 남해에서도 북녘에서도 오지 않는다.
너그럽고 빛나는 봄의 그 눈짓은,
제주에서 두만까지 우리가 디딘
아름다운 논밭에서 움튼다.
겨울은,
바다와 대륙 밖에서
그 매서운 눈보라 몰고 왔지만
이제 올
너그러운 봄은, 삼천리 마을마다
우리들 가슴 속에서 움트리라.
움터서,
강산을 덮은 그 미움의 쇠붙이들
눈 녹이듯 흐물흐물 녹여 버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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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서버다운은 눈보라에서도 비벤디에서도 오지않는다.
더럽고 추악한 초딩의 농간은,
태양의 뜨거움처럼 우리의 혈맥을
아름다운 손짓으로 압박한다.
서버다운은,
눈보라와 비벤디 밖에서
그 매서운 눈보라욕설을 몰고 왔지만
이제 올
너그러운 오픈은, 삼천리 마을마다
우리들 가슴 속에서 오픈하리라.
오픈해서,
우리를 덮은 그 미움의 개초딩들
눈 녹이듯 흐물흐물 녹여 버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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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것도.. 심심
원인은 초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