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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udas
작성일 2005-08-04 20:18:20 KST 조회 2,501
제목
3/3팀전의 정석 나이트 엘프편
쩝...

3/3 팀전에 관한글을 2번정도 올렸는데

그때마다 수많은 지적과 수많은 공감이 있었습니다.

제가 팀전에 대한 팁들을 올리는 것은

이제 까지 워크레프트 클레식 시절 초창기 부터 팀전을 주로 하며 얻은 것과

아시아 서버, 미국 서버 등을 돌아다니며 팀전을해서 각 서버 마다의 정석들을

오리고 붙여서 올리는 것입니다.

혹시나 이글에서

자신이 생각하기에 옳지 않는것이나

자신이 생각해도 그렇다 생각하면

리플을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나이트 엘프.

팀전을 하며 나이트 엘프를 보아 하면

워를 지어 소수의 아처를 운영하며 로어 유닛을 쓰며 테크를 올려 키메라를 쓰는것이 주로 보인다.

간혹 아처중심의 워 유닛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아처란 유닛이 원체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쉽게 유닛이 전멸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워 유닛의 특성상 한번 승기를 잡으면 쉽게 놓히지 않으니 초반에 워 유닛을 운영하며 승기를 잡는다면 그대로 워 유닛을 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영웅의 경우는 보통 데몬헌터와 프리스티스 오브더 문 그리고 키퍼의 활용이 많은 편이다.

데몬헌터의 경우 마나번을 이용한 영웅 견제나 이몰레이션? 을 이용한 초 중반 견제와 한타 싸움에 유용하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그 활용도가 떨어진다.

마나번이 예전 패치를 통해 사정거리가 길어젔다 해도 여전히 짧은것은 부정할수 없으며

이몰레이션을 쓰기 위해선 상대의 진형 한 가운대로 들어가야 하는데

이는 데몬헌터의 일점사를 뜻한다.

프리스티스 오브더 문은 팀전에서 주로 사용하는 레인지 어택의 유닛의 공격력을 상승시킬수 있는 오라를 가지고 있어서 자주 사용되는 영웅이다.

프리스티스 오브더 문은 오라를 이용한 다수의 유닛의 성능을 향상시킬수 있지만

프리스티스 오브더 문의 자체의 전투력은 여타 다른 영웅에 비해 상당히 떨어진다.

스킬은 오라를 중심으로 어떠한 스킬을 사용해도 상관은 없지만

부엉이에 투자하는것이 도움이 된다 생각한다.

물론 불화살이 영웅 강제 어택을 통해 대미지를 입힐수 있겠지만.

다수의 유닛이 서로 전투하는 3/3 팀전에선 하나의 유닛에게 피해를 입히는 이 스킬은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다.

키퍼는 개인전에선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지만

키퍼의 스킬인 인탱글의 경우 그 스킬의 래벨이 높아질수록 엄청난 위력이 생긴다.

그 자체의 스킬 대미지도 강하며 한 유닛을 장시간 행동불능 상태에 빠트릴수 있기 때문이다.

키퍼가 가지고 있는 오라인 쏜즈 오라는 팀전에선 반드시 라고 해도 될만큼 밀리 유닛을 쓰는 상대가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될수도 있다.

하지만 나무소환에 스킬을 투자 하는 것이 더욱더 유용한 경우도 있다.

만일 키퍼가 초반견제를 갔을경우 상대가 유닛을 생산하지 않고 테크를 올린다면

2스킬은 나무소환을 찍어 푸쉬를 하는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트렌트 자체의 공격럭은 미미 하며 맵집도 약하지만

다수가 소환 되며 워크레프트의 유일한 원거리 소환스킬이기에 상대방의 후방을

교란 시키는데 사용할수 있다.

워든의 경우 초반 견제라던지 후반 영웅 킬에 유용하긴 하지만

쉐도우 스트라이크의 경우

그 사정거리가 매우 짧기 때문에 워든이 위험한 상황에 자주 놓이게 된다.

설령 블링크가 있더라도 대미지는 계속 축적 되기에 체력이 약한 워든은 타 영웅 만큼의 활용성을 내기 힘들다.

또한 펜오브 나이프의 경우 범위 내의 모든 유닛에게 대미지를 입히는것이 아닌 한정된 유닛에게만 대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타 영웅의 범위 마법에 비해 충분한 대미지를 입히기 힘들다.
물론 뒤로 돌아가 펜오브 나이프를 사용해도 된다 하지만
적의 뒤에 우리편 유닛이 없는 이상 워든이 일점사 당하게 된다.

중립영웅의 경우는 그 수가 다양하기에 생략한다.

다만 1/1전에 잘 쓰이지 않는 영웅 예를들어 핏로드, 알케미스트 등등은 팀전에서 강한 위력을 보인다.

워 유닛

아처

아처는 팀전에서 상당한 위력을 보인다.

비록 영웅들의 스킬에 취악하다는 점이 있지만 영웅의 스킬 위력이 약한 초반 가장 빨리 생산되는 레인지 유닛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강점을 보여 주며 사냥 역시 빠르다.

다만 위에서 말했듯이 스킬에 취악하나 같은 동료가 앞에 충분한 수의 밀리 유닛을 보유 하고 있다면 긴 사정거리와 다수의 유닛으로 후반에도 충분한 위력을 낼수 있다.

헌트리스

헌트리스는 1/1전에선 충분히 몸빵 유닛으로 활용되는 유닛이지만

팀전에서는 비록 초반 일지라도 한부대 정도 혹은 그 이상의 레인지 유닛이 모이기 때문에 정말 놀랄만큼 쉽게 녹아난다.

만일 상대가 밀리유닛중심으로 유닛을 구성한다면 충분한 위력을 낼수 있지만

그 외의 경우엔 같은팀에 몸빵이 없을경우 그걸 매꾸기 위해 소수를 추가하는 경우가 아닌이상 생산하는것은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다.
설령 밀리 유닛에게 레인지 유닛이 위헙 받을지라도

빠르게 태크를 올려 곰을 추가 하는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글레이브.

모든 종족에서 가장 약한 공성병기이며 생산시간이 매우 늦긴 하지만

1티얼에서 생산된다는것은 매우큰 장점이다.

만일 초반에 싸움이 일어났을때 유리편이 승기를 잡아 적기지를 포위 했을때

상대가 다수의 타워를 건설한다면 타 종족은 발걸음을 돌리겠지만

나이트 엘프는 글레이브를 생각할수 있다.



로어 유닛

드라이어드

드라이어드는 뛰어난 보조 유닛이다

적을 느리게 하며 해로운 마법을 제거 하며 적의 소환물에게 대미지를 입힐수도 있다.

다만 드라이어드 자체의 대미지는 약하고 매직이뮨이 있긴 하지만 언아머이며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쉽게 죽는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충분한 레인지 유닛이나 공성 유닛을 갖추었다면

보조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소수의 드라이어드만 운용하는것이 좋다.



곰은 전 종족중 가장 빠르게 생산할수 있는 밀리 유닛이다.

비록 3/3 팀전에서의 몸빵은 오크가 담당하고 있지만

중 후반엔 오크의 그런트를 능가할 만큼 다수의 곰을 보유 할수 있기 때문에

탱커로써의 나엘도 생각해 볼만 하다.

또한 클러란 유닛 자체가 메지컬 유닛이며 뛰어난 마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은 유닛이다.

마자용

1/1 전에선 프로즌쓰론 초창기 떄나 활용되었고 요즘은 잘 활용되지 않는 유닛이지만

레인지 유닛이 주축이 되는 팀전에선 상당한 활용도를 보인다.

2기 이상의 마자용이 운용될 경우

턴스? 를 번갈아 가며 시전함으로 써 체력이 약한 나이트엘프 유닛에 대한 공격을 방해하고 영웅의 일점사랄 막을수 있다,

다만 마자용을 공격용으로 쓴다면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다.

윈드 유닛

히포그리프

안티에어 유닛으로 상당히 강력한 유닛이긴 하지만

지상을 공격 못한다는 점과

팀전의 주축이 레인지 유닛이라는점(적어도 상대방중 하나는 지상레인지 유닛을 주 유닛으로 사용한다)때문에 깜짝 디스나 와이번 등의 카운터 외엔 활용하기 힘들다.

탈론

강력한 메지컬 유닛이며 강력한 지상유닛을 바보로 만드는 사이클론과 블마를 바보로 만드는 페어리 파이어등 의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언데드의 디스트로이어가 나온다면 바로 봉인되고 만다.
그로므로 사용할 타이밍을 정확히 잡아야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다.
그리고 탈론은 날수 있기 떄문에(사실 탈론은 안티에어유닛이다)
적이 와이번이나 그리폰을 사용한다면 히포그리프보다 더 욱더 효율적인 대공 공격을 할수 있다.

페어리 파이어

팀전에선 적어도 1/1 전보단 많은 수의 메지컬 유닛이 나오기 마련이다.

설령 적게 나온다 하더라도 반드시 라고 할만큼 나오니

그에대한 카운터 유닛으로 사용할수 있다.

또한 지상공격이 가능한 대공 유닛이라는 점 떄문에

같은편에 마땅한 비행유닛이 없다면

그리고 상대방이 적절한 레인지 유닛이 없다면 다수가 활용되도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키메라.

키메라를 생산하는 건물에서 생산되는 유닛은 키메라 하나 뿐이기 떄문에 건물명은 생략

키메라의 위력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메직어택이지만 레인지 유닛에게도 충분한 위력을 주며

상대의 밀리 유닛을 괴멸시킬수 있는 뛰어난 유닛이다.

많은 나엘 팀플 유저들이 이 키메라만 보고 테크를 올리기도 한다.

키메라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일단 키메라를 쓴다면

적어도 키메라를 보호해줄만한 탈론이나 페어리 드레곤을 다수 운용하길 바란다.





나이트 엘프의 팀전에서의 역활은 레인지 유닛이다.

곰과 마자를 사용한 탱커 나엘이라는 것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레인지 유닛을 주축으로 일점사를 통한 유닛킬이나 영웅킬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며
페스트 키메라를 통한 강력한 한방러쉬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나이트 엘프를 사용해 팀전을 한다면 같은 동료들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며 또한 동료들을 지켜줘야 한다.
오크 휴먼 언데드는 설령 혼자 다닐지라도 적어도 동료가 도와주러 올때까진 버틸 충분한 힘이 있지만

나이트 엘프는 그러기엔 너무나 체력이 약한 유닛들이 주 축이다.

또한 같은 팀에서 나이트 엘프의 충분한 지원이 없다면 설령 같은편 유닛이 적보다 많을지라도

적보다 먼저 전멸되는 웃지못할 상황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적의 지상 유닛은 아군의 강력한 밀리유닛으로 전멸하였지만 나이트 엘프는 전멸해서
적의 소수의 그리폰이나 와이번에 아군의 유닛이 전멸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나이트 엘프는 타 종족에 비해 유닛의 전환이 빠른 종족이다.

예를들어 곰을 주력 유닛으로 사용하다가 적의 깜짝 디스트로이어를 보고 바로 포탈을타 도망간 다음 그 디스트로이어를 상대하기 충분한 수의 드라이 어드를 모울수 있다.

이를 항상 생각해 두자.

같은 팀전에서 적이 카운터 유닛을 생산해 그 유닛을 공격하기 위한 유닛을 뽑아달라 부탁을 하면

그에대한 테크를 올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절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적어도 당신이 나이트 엘프를 쓴다면 이런일은 없도록 하자.




뭔가를 더 쓰고 싶긴 하지만

이제 까지 쓴 글의 분량이 장난이 아니라 그만 둡니다 ㅠ.ㅜ

이 길고 길고 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바칩니다.

만일 내렸다면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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