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의 언데드 유저가 애용하는 영웅 '데스나이트'!
데스나이트의 뒷배경은 리치킹의 꾀임에 넘어간 인간 팔라딘의 일족이었
다나 뭐라나.. 여하튼 이딴거 집어치고(-_-;;)
데스나이트의 주요스킬은
데스코일 데스팩트 언홀리오라 인데요.(애니미데드는 궁극이니 무효;)
이 세 스킬중 가장 천대받는(?) 스킬이 바로 '데스팩트'입니다.
데스코일과 언홀리오라의 강력함(?)에 잊혀져가는?? 스킬이자
유머에나 한 두번 등장할 법한 스킬인데요;;
제 글은 대략 이 '데스팩트'라고 하는 애물단지 스킬을 애용하자는 얘기..
레벨 5짜리 데스나이트.. 정말 안죽는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을겁니다.
(타종족 해보시면 가장 안죽는 영웅은 비마&데나 커플..-_-;)
마킹 스톰볼트에 맞고도 버티는 영웅이랄까?
하지만 레벨1~4 사이에서는 상당히 쩜사에 잘 눕는 듯한 영웅이죠.
(저만 그렇다 생각하면 낭패;;)
특히 나엘전에 온니아쳐로 데나만 죽어라 패는 유저가 간혹 있죠~
그런 분들에게 데나의 목숨은 정말 간당간당~ 잠깐 한눈팔면
어느새 데나는 알터에 숨어있습니다..=_=;;
그래서 이런 유저들 상대로는 전 스킬을 4레벨 때 언홀리오라 대신
데스팩트를 하나쯤 찍어줍니다.
일단 데스팩트의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마나 50을 소모해서 아군 유닛 한마리를 즉사.. 이후 그 유닛의 체력을
그대로 영웅에게 주어 회복시키죠.(일종의 힐링포션?)
데스나이트가 적에게 일쩜사를 당하거나 휴먼의 영웅킬콤보(라이트+망치)
에 당했다가는 포션가지고는 목숨을 유지하기가 힘들경우..
해골 한마리를 'E'클릭으로 흡수해버립시다..~_~
스켈워리어가 체력이 꽉 찬 상태라면 해골 체력 220을 1스킬 100% 흡수이기
때문에 220의 체력을 회복시켜줍니다. 거의 힐링포션급이죠.
쿨타임도 상당히 짧은 편이기 때문에 금방 금방 해줄 수도 있습니다.
간간히 체력이 붉은 색으로 바뀌는 데스나이트에게 구울한마리나
해골 한마리를 희생.. 비록 병력싸움에서는 조금 나빠질지 모르지만
워크와 스타의 가장 큰 차이점인 영웅의 경기내의 의존도를 생각한다면
구울이나 해골 몇마리는 영웅을 살리기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퍼벅)
그 다음 제가 애용하는 스킬 중 하나가 프로스트아머입니다.
프로스트 아머에 관해서 또 간단히 설명하자면..
리치의 마나 40을 소모해서 아군 유닛 1기의 방어력을 3 - 5 - 7 올려주고
동시에 그 유닛을 공격하는 근접공격유닛에게 칠링효과(둔화)를 주죠
방어력 3은 무시할 수 없는 방어력입니다.
대략 링오브프로텍션+3 아이템을 안끼고도 효과를 낸다는 것과
데스나이트or드레드로드or크립트로드를 M신공 한 상대 유닛을 얼리는 효
과까지..(M신공 아니어도 때리면 푸른색으로..~_~)
옵시디언스테츄의 스피릿터치로 다크리츄얼의 공백은 조금이나마
보완을 해주시면서 교전이 시작되면 앞에서 싸우는 영웅인
데나or드레or크로 에게 'F'를 지긋이..~_~
상대 근접공격 유닛 및 영웅들은 모두 푸른색 효과를 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_-bb
거기에 리치의 '프로스트 노바' 까지 가세를 한다면 슬로우는 저리가라죠;;
언데드의 최고 밥벌이용 영웅(?) 인 데스나이트와 리치!
이 두 영웅의 잊혀져가는 스킬을 애용합시다..=_=///
(드레,크로 유저에게 끌려감;;)
For the Lich King!! (퍼버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