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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10-07 13:11:54 KST 조회 6,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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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전략과 사파전략
안녕하세요. 남들이 다 예스라고 할때 과감히 노! 라고 외치며 온니 사파의 길으라 걷고 있는 초허접옥후직장워크인 블레이드씰임니다.

제가 원래 사파의 길을 가다보니 갑작스래 정파 전략과 사파 전략의 정의 그리고 지금까지 재가 보아온 사파전략들에 대한 것들이 생각이 나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다분히 전략게시판적 성향이 강해서 전략게시판에도 병행해서 올림니다.

[정파전략/ 사파전략의 정의]

원래 정파/사파란 계념은 무협지에 등장하는 개념으로 무공수련에 가장 중요한 내공수련에 있어서 정상적인 명상과 단전호흡을 통해 내공을 수련하고 그 내공을 통해 일반적인 검이나 창등의 무기를 다루는 것을 정파라 합니다. 때문에 수련기간이 매우 길고 대부분의 경우 엄격한 수련법이 주를 이루고 있음으로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철저한 관료제적 제도가 그 문파에 도입이 되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 비교적 대의명분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함니다.

그에 반해 사파의 경우는 내공수련을 약물이나 타인의 내공을 빼앗는 형태로 급속도로 수련해 나가는 형태를 말합니다. 이런 좀 급속성장을 모토로 삼다 보니 스승과 제자의 관계라던가 그 문파의 상하관계는 대단히 자유로운 경우가 대부분이며 남들의 이목보다는 자신의 자유를 더 중시하는 성향을 띄게 되죠. 무기로는 검,도,창,활등등등 검에 치중되어 있는 정파에 비해 상당히 많은 무기를 사용합니다.

이것이 전략게임에 들어와서 정파/사파의 개념으로 사용될때는 비슷하긴 하지만 약간은 다른데요.

우선 정파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전략으로서 가장 높은 승률. 그리고 상대의 변화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즉 안정적인 전략전술을 보고 정파라고 합니다 정석이라도도 하죠.

사파의 경우 정파 이외의 다른 전술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론 전혀 쓰잘때기 없는 유닛이나 전략등을 이용하는 전략입니다.



[정파전략 Vs 사파전략]

정파 전략과 사파 전략 간의 대결에선 어떤 결과가 일어날까요? 우선 정파VS정파의 대결에선 거의가 개인의 컨트롤 여하 + 운영에 따라 승부가 남니다. 서로가 극상상의 유닛과 전략을 들고나온 형태로서 어느쪽이 빨리 갖춰버리느냐 아니면 어느쪽이 실수를 하느냐 등의 사소한 것에서 승부가 나버릴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정파 사파 전략간의 대결에선 그렇진 않습니다. 특정상황에선 정파를 완벽히 재압해 낼수 있는 전략이 사파 전략이니까요. 오크의 경우 휴먼상대로 정파전략으로 알려진 그런트+샤먼+디몰의 경우 휴먼의 사파전략인 나지컬이나 모지컬 또는 스카이(이건.. 정석일듯...) 등에는 아무런 힘도 못써보고 무너질 경우가 발생하고

반대로 오크의 대 휴먼전 사파전략인 투비스 윈라의 경우 상대가 나지컬이나 모지컬 또는 투 아켄 홈스카이류일때는 정말 강한 전략이 됩니다.


[각 종족의 사파 전략들]

음... 지금부터 써볼것은 제가 당해본것만 써보려 합니다. 이론상이나 리플로 본 황당한 사파전략들은 제가 정확한 정보를 드릴수가 없으니 논외로 할께요.

<영웅편>

-오크(2영웅 기준입니다)만 쓸수 있겠내요.. 타종족 영웅들은 직접 해보진 못했기때문에 자세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못하니까요...

정파: 선파셔 후 칩튼

사파
1. 선 칩튼 후 펜더

뭐...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3둘다 3/3렙을 찍으면 마나포션 하나씩들고 라지컬은 스킬로만 정리해버림니다. 칩튼의 쇽웨가 2스킬때 130. 두번이면 260. 펜더의 브레스 오브 파이어가 초기 댐쥐 120. 드렁큰 헤이즈 맞은 상태에서 붙는 지속댐쥐가 70. 합쳐서 190. 두번이면 380. 두번씩만 날려도 체력 505의 라이플멘은 그대로 녹아버리죠.

그래서 둘다 3/3렙을 찍어버리면 휴먼 라지컬은 아무짝에 쓸모없는 경험치 덩어리가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뭐.. 둘다 5렙이다.. 그러면... 스킬로만 줄수 있는댐쥐가... 칩튼이 1번당 200. 펜더가 280(지속댐쥐 합쳐서) 두번씩만 줘도... 960! 마나포션 하나씩 들고 총 3번이 들어가면 1440!!!

지상군은 마자를 재외하곤 그 어떤 유닛도 살아남을수 없습니다.(타우렌의 체력이 1300이거든요.)

다만 힘영웅 둘이다 보니 사냥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못하고 상대의 사냥견제에 대단히 취약한 면을 보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보통 같이 사냥레이스를 달리는 휴먼전에서 자주 볼수 있는 영웅조합이죠.

2. 선 블마

다들 아시다시피 저의 영웅입니다. 세컨은 상황에 따라 다양히 선택하구요. 자세한 설명은 저의 블마 강좌에서...

3, 선 쉐헌

생각이상으로 범용성을 갖춘 쉐헌임으로 선영웅으로서 괜찮은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환물을 없다는 걸 재외하면 파셔와 거의 비슷한 역활을 수행을 하지요. 다만 파셔가 데미지 딜러라면 쉐헌은 텡커! 즉 상대 생존력을 깍는 파셔와는 달리 쉐헌은 아군 생존력의 향상을 가저옵니다. 역시 자세한 설명은 세턴님의 선 쉐헌 강좌를 참고 하시면 좋을듯.

4. 선 비마.

옥후의 최대 난점중 하나인 초반 사냥속도를 비교적 보완해주는 영웅으로 나쁘진 않습니다만... 마나와 체력을 금 한푼 안들이고 문웰로 채우며 사냥을 할수 있는 나엘과는 달리 옥후의 경우 꿀단지와 박카스를 지속적으로 소모해야 된다는 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일반적인 선 비마 나엘을 상대할때의 장점을 그대로 다 가지고 있지요.

그러나 옥후의 입장에선 나엘과는 달리 주로 밀리어텍유닛을 이용함으로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유닛편>
- 오크

1. 네버다이 그런트
영웅: 선 핏로드 세컨 쉐헌

유닛 구성 : 그런트 설렁탕

운영법: 핏로드의 하울오브테러로 상대의 공격력을 깍고 설렁탕이 스피릿 링크를 걸고 쉐헌이 힐웨로 지원을 해서 그런트의 생존력을 200% 상승시키는 방법.

장점: 뭐.. 다른말이 필요할까요. 그런트.. 정말 안죽습니다.
단점: 디스펠 한방에 즐!

2. 온니코도비스트
영웅: 상관없음.

유닛 구성: 온리 코도

운영법: 코도 8마리 정도로 상대 그런트 다 먹어버리고 포탈. 또는 그대로 타워러쉬입니다. 코도가 밥통을 4나 먹는 압뷁 스런 녀석이긴 합니다만 자체공격력도 가지고 있고 피가 1000 이나 되기때문에 상대 병력 다 먹어버리고 바로 타워지어버리면.... 정말 막기힘들죠.

장점: 타워러쉬 용이 상대 신경 긁어 놓기
단점: 온리 레이더가 쥐약. 기습의 의미가 강함으로 정찰을 당하면 위력이 반감.

3. 엘리전 특화 유닛

영웅: 상관없음. 보통 선블마 무한견제를 시도

유닛구성: 온리 레이더/ 8 디몰 / 온리 뷁라

운영법: 간단합니다. 교전은 거부한다! 렙업은 없다! 사냥은 가라! 란 식으로 무조건 상대 본진의 타운홀을 날려버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특히나 언데드가 정말 싫어하는 전술인데요. 블마가 에콜을 다 잡아버리고 위의 공성유닛들이 네크로폴리스를 날려버리면.. 언데는 그대로 GG를 쳐야될 상황이 발생하지요.

장점: 성공만 하면 결국 상대는 고사함(말라서 죽음)
단점: 역시 기습의 의미가 강함으로 상대가 미리 예측하면 위력이 반감. 다만 우방 뷁라 테러는 예외.. 이건 알고도 못 막을 때가 많음.

4. 스미스류 포베럭

영웅: 큰 상관은 없음. 다만 참피온킹님은 파셔 애용.

유닛구성: 베럭 유닛들. 그런트+헤헌Or버서커

운영법: 소위말하는 페멀 전법인데요. 보통 페멀에 성공하면 하이테크를 올려서 최종결전병기를 구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특정 타이밍 동안은 대단히 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 1 tire부터 강력한 푸쉬를 가해주는 전법입니다. 최근 엄청난 이슈가 되는 전법중 하나로 일단 페멀만 성공하면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압박에 결국 GG를 칠수 밖에 없는 극도의 소모전입니다.

장점: 지속적인 압박과 소모전으로 결국 상대를 말려 죽이는 전법. 상대도 맞패멀을 해서 같은 소모전을 유도할 경우 어려워질수 있음
단점: 상대 영웅렙이 무작정 올라갈수 있음. 때문에 휴먼전 상대론 어려움(마킹이 6렙이라도 찍으면...)

5. 노베럭 투비스 윈라

영웅: 큰 상관 없음. 보통 블마 무한견제

유닛구성: 업글 잘된 윈드라이더

운영법: 예전에 옥후가 핀드 상대로 뭘해도 안되던 시기에 커피 웨라 님 같은 분들이 즐겨 사용하신 멋진 전술이고 현제는 거의 정석 취급받을 정도로 대중화되어있는 전술입니다. 무한견제로 상대의 발을 묶고 투비스 윈라고 견제 또는 한타에 밀어버리는 형태죠. 오오전이나 휴먼전,언데전등 다양하게 사용되는 전법중하나입니다. 어찌보면 그런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옥후는 사파가 되는듯.(오리지널때는 반대였더라는...)

장점: 일단 윈라가 뜨면 상대 유닛영웅을 단숨에 녹여버릴수 있음
단점: 컨트롤의 미스가 날경우 윈라가 담수에 녹아내릴수 있음. 또한 상대의 극초반 러쉬에 대단히 취약함.

6. 원베럭 투 랏지 시스템

영웅: 큰 상관없음

유닛구성: 그런트+오크 메지컬

운영법: 이 전법은 과거 휴먼이 선 아메 세컨 비마/ 현제는 세컨 파로등을 들고나와서 무한 소환물 러쉬를 대처하기 위해 등장한 사파전략입니다. 투랏지에선 샤먼 설렁탕등 디스펠 전문 유닛들이 대거 등장 단숨에 상대 소환물을 재거하는 전법이죠(디스인첸트의 넓은 범위를 이용해 한방 샤먼의 퍼지로 한방이면 대부분의 소환물들은 제거가 됩니다.) 포트리스까지 가서 블러드 러스트를 쓴다던가 닥터의 힐링와드를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장점: 소환형 영웅들은 그저 덩치큰 일반 유닛
단점: 실화력의 부족. 오크메지컬은 자체화력은 대단히 미미한 편으로 소환물은 정리해도 결국 유닛싸움에서 밀려버릴수 있음.



- 휴먼

1. 플라잉 머쉰 러쉬

영웅: 휴먼 정석

유닛: 플라잉 머쉰+ 소수 메지컬 등 조합

운영법: 오크의 입장에서 모르고 있다가 당하면 그대로 GG를 쳐야되는 무서운 전략이기도 합니다. 플라잉 머쉰은 인구수가 1밖에 안됨으로 두부대를 모아봐야 인구수 24. 윈드라이더 6기와 동일한 인구수죠. 그런데 플라잉 머쉰도 안티에어 유닛으로 일정수가 모이고 케슬업후 Flak Cannons 업글까지 끝내면 공중유닛으로 플머를 깨뜨릴수 있는 유닛은 뷁라 정도밖에 없습니다. 아.. 프웜도 가능은 하겠군요. 다만 키메라는 좀 힘들지도... 하여튼 뷁라 생산이 힘든 상황에서(비스가 없거나 인구수가 꽉차있는데 뷁라가 없는 경우) 갑자기 플머가 두부대 가량 날아와서 버러우 다깨버리면... 어쩔수 없이 GG를 쳐야될 경우가 발생합니다.

장점: 상대가 공중유닛 중심이라면 정말 강력
단점: 트롤 벳 라이더와 같이 공중 스플댐쥐를 주는 유닛에겐 매우 약함

2. 나이트 메지컬

영웅: 휴먼 정석 3영웅

유닛 : 나이트 + 메지컬 유닛들

운영법: 뭐... 요즘은 정석이려나... 하여튼 페멀 먹고 이 조합이 갖춰지면 지상에선 전 종족 통틀어 업글잘된 블러드 러스트 타우렌만이 상대할만 강력한 지상화력입니다. 다만 나이트가 워낙에 비싼 유닛으로 멀티가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가다간 그전에 밀리기 쉽상. 때문에 멀티하나쯤은 필수이고 휴먼영웅들은 최대한 사냥보단 견제로서 상대의 발을 묶어야 되지요. 일단 갖춰지기만 하면 지상에선 정말 이기기 힘듬니다.

장점: 지상화력 전종족 통틀어 2위
단점: 상대가 최종테크메직타입대형공중유닛 보유시 문제 발생. 전반적으로 상대의 데미지형 공중유닛에게 취약할수 있고 영웅렙이 보통의 경우 높지 않기 때문에 영웅살리는 컨이 중요

3. 투 아켄 홈스카이류

영웅: 선 아메 세컨은 비마나 파로가 등장할때도 많음.

유닛: 온리 메지컬 소수 풋멘

운영법: 역시 요즘은 정석이려나.. 하여튼 중국의 유명 휴먼유저 홈스카이의 옥후전에 특화된 전술로서 소서의 슬로우로 그런트의 발목을 잡고 메지컬 유닛들의 무빙샷으로 그런트를 제압하는 전술입니다. 부족한 몸빵을 대처하기 위해 아메의 워터젤리와 비마의 베어등이 보조하기도 하는 전술이지요.

장점: 옥후에겐 정말 강함
단점: 상대가 공성병기나 피어싱 레인지 유닛 중심일땐 의외로 약함.

생각보다 휴먼은 사파전략이 적은듯... 아무래도 라지컬의 정석이 워낙에 강력한 종족이다 보니...


-언데드

언데드의 경우 거의 모든 전술이 정석화되어있습니다. 체제전환이 쉽다는 종족상 장점으로 인해 상대가 어떻게 나오는가에 따라서 그에 대한 극상성의 유닛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지요. 구울 핀드 가골 디스 어보미 프웜등 거의 모든 유닛을 정석화 하여 사용하는 종족입니다만.. 그래도 사파를 꼽자면 다음 2가지 가 있는듯.

1. 핀데드

영웅: 언데드 영웅 정석

유닛: 핀드

운영법: 언데 전략연구실에 가보면 핀데드를 사파전략이라고 소개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리지널의 영향이 강한듯. 하여튼 최근엔 거의 사파라 할수 없을 정도로 전 종족 상대로 많은 운영법이 개발되어 있는 상태죠. 기본적인 전술은 무빙샷으로서 8기정도의 핀드가 무빙샷을 하면 정말 강함니다. 데나가 지속적으로 핀드의 체력을 회복시켜주고 옵시디언 피캬츄도 계속적으로 체력을 올려주니까요. 최근엔 선크로 핀드 전략이 오크전 상대로 자주 등장하다가 레더상에서 블마를 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서서히 자취를 감춘듯.(최근 5일동안은 단 한명도 만나보질 못했습니다.)

장점: 핀드는 모이면 강하다! 핀드는 체력도 좋다!
단점: 핀드의 발이 묶이면 대단히 난감. 핀드의 장점은 무빙샷에 있기 때문.

2. 프로스트 웜

영웅: 언데드 영웅 정석

유닛: 핀드+프웜

운영법: 뭐.. 한동안 우주쓰레기의 오명을 안고 있던 프웜이지만 역시 노업 평댐 100을 달하는 강력한 메직뎀쥐의 활용에 대한 언데유저분들의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 지면서 심심치 않게 볼수 있는 전략입니다. 프웜을 잡기 위해선 안티 에어유닛이 필요한데요. 그 안티 에어유닛이 핀드의 웹에 걸려서 화력발휘를 못해버리면 정말 난감해 짐니다. 지상군은 프웜의 강력한 스플메직댐쥐가 다 정리해버리니까요.

또한 현제 워3의 체제에서(Solo한정) 유일하게 온리 씨리즈가 먹힐수 있는 유닛이 프웜입니다. 예전에 언데님이 가골로 본진 테러하시다가 트메 섬지역 멀티 하셨더군요.(나중에 리플로 알았음.) 가골 2부대 뷁라 체라 콤보에 다 녹여버리고 나서 언데 본진도 깨끝하게 쓸었는데 어디선가 튀어나온 프웜 6기! 그런트 레이더 도망도 못가보고 전멸. 부랴부랴 타워올렸는데 프리징 브레스에 KIN! 6기 이상 모이면... 가골이나 히포가 아니고선.. 거의 막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내요.


장점: 화력형 언데 유닛. 화력의 절반을 영웅들이 책임지는 언데드의 경우 유닛이 화력의 절반을 차지해주니.. 화력면에선 어마어마함. 특히나 헤비아머유닛 중심의 상대에겐 정말 강함.
단점: 프웜이 교전직후 잡히면 난감.

3. 떠블 오라 네버다이 구울

영웅: 데나+드레드로드

유닛: 업글잘된 구울

운영법: 오리지널때는 정석화 된 전략이지만 프쓰 들어와선 거의 사파취급을 받고 있는 전략입니다. 옵시디언 피카츄까지 합쳐지고 데나 드레가 3/3렙에 오라 2스킬씩 찍고 오면... 뭐.. 정말 네버다이죠. 안죽습니다. 예전에 한번 당해보고 최근엔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만. 최근에 데나가 포탈까지 팔고 투크립트에 빠른 홀업을 한다음 유닛수 50까지 구울만 채워서(투크립트로 구울 인구수 50채우는건 대단히 빠름니다.) 한타에 달려와서 후베럭을 한 제가 아무것도 못해보고 밀린적도 있습니다.

장점: 상대 빠른 테크엔 쥐약
단점: 한번이라도 막히면 바로 암울 모드로...


-나이트 엘프

나엘의 경우 워낙에 전략 변화가 무쌍한 종족으로 특별히 사파의 개념이 없지요. 특히나 환상나엘 장재호 선수의 전략들이 한번씩 방송에 소개되면 그때부터 그 말도안되는 사파전략들이 정석화 되어 배넷을 날뛰기 시작합니다. 정말 사파의 개념이 없다시피한 나엘이지만 그래도 있다면 다음것들이 있겠내요.

1. 온리 페어리 드레곤

영웅: 선 워든 세컨 펜더

유닛: 온리 페어리 드레곤

운영법: 예전에 장재호 선수가... 그것도 휴먼전 상대로 보여준 쓰리 윈드 온리 페드! 참.. 저두 그경기 보면서 환호성을 질럿는데... 하여튼 정말 모르고 당하면 그대로 당하게 되는 휴먼의 온리 플머와 비슷한 전략입니다. 워든과 펜더가 부족한 지상화력을 보완해주고 페이즈 시프트를 사용하는 페드가 상대 레인지 유닛을 정리해주는 형태죠.

장점: 기습으로 들어갈시에 정말 강함
단점: 역시 기습의 의미가 강하기 때문에 알고 있으면 어찌어찌 막히는 경우가 많음. 옥후의 입장에선 뷁라 4기정도면 페드 방법가능.

2. 다이렉트 키메라 루스트.

영웅: 선 비마

유닛: 키메라

운영법: 1.17 들어와서는 이제는 사용못하는 전법이죠. 1.15시절에(당시 저두 파셔를 쓰던 시절이었습니다.) 트메에서 용병만 뽑으며 키메라를 다이렉트로 가더군요. 역시 예전에 장재호 선수가 보여준 전략이기도 합니다. 초 페스트 키메라로 소햏이 그런트 샤먼(이때는 저두 파셔를 쓰던 시절로 전략도 많이 다름니다. 지금과는...) 50 타이밍 맞춰서 러쉬를 가니까... 키메라가 3기가 떡하니 버티고 있더군요. 정말 뷁스런 상황이었습니다.

장점: 갖춰지는 순간 지상군은 KIN!
단점: 상대의 타이밍 좋은 찌르기에 그냥 무너져 내릴수 있음.



The_Failure(HAK36)님이 WarcraftXP Orc Community : 전략연구실에서 2004-10-11 13:37:28 시각에 이동하신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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