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새해군요

말도 많고 탈도 많던 2010년이 곧 지나가고 2011년이 됩니다

밖은 차가운 바람만 세차게 부네요 어둑어둑하고 적적한게 마음이 좀 안좋네요 에구..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새 수첩도 사고 얼마전에 받은 새 달력도 꺼내놓고 스케쥴 체크를 이것저것 하다보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한가했던 올해랑은 다르게 내년은 조금 바빠질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욕심은 많지만 그만큼 일도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뭐 매년 그렇지만 연말이라 생각이 많아지네요 한달정도 지나면 다 잊어버려서 제대로 지키지도 못할 각오들이지만 여러분들은 어떤 각오로 새해를 맞으시나요 허허 혼자 너무 넘겨짚었나요.. 죄송합니다 ㅡㅡㅋ

그리고 부디 여자친구 안계신분들은 꼭 좋은 여자 만나서 워크 접속하는 시간이 줄어들길 바랍니다 하하하

젊고 싱싱할때 하고 싶은건 다 해봐야겠습니다 산을 좋아해서 늙으면 등산이나 다닐것 같네요 하하하하

개 짖는 소리나 가끔 들리는 적적한 새벽에 이렇게 글 쓰고 있으니 배가 고프네요 야식이라도 먹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네이버 포스팅에서 봤던 육전도 먹어보고 싶고 떡국도 정말 먹고 싶네요

 

새해 복 마니 받으시고 2011년도에는 원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빕니다~

福많이 받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