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언전, 질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석을 좋아하진 않지만 보미디스를 사랑하는(...?) 초보 언데드 김구울입니다.

오늘 제가 친구랑 밀리를 할때 보미디스를 썼습니다.

저는 항상 보미디스 체제를 갖추고 나서는 자원도 딸릴것 같기 때문에 보미디스 체제를

계속 유지하고 밀어붙이려는 성향이 강한데요.

'보미디스(+고기차) vs. 곰드라' 로 교전했을 때 제가 우세를 점하면 거의

왠만해선 지지않더군요. 근데 곰드라한테 제 체제가 무너지거나 영웅이

횡사하는 경우에 교전 후 제 꼬락서니가 굉장히 우스워지더군요.

다시 봄이뽑아주고 옵시찍고 미트웨건 채우고 하면 결국엔 상대는 병력이 더 많아져있는데

저는 이 전의 교전 때와 거의 비슷한 인구수를 유지하고 있더군요.

이런 상황을 방지하거나 아니면 마이크로 컨트롤 이외의 교전 팁? 이라던가 아무튼 이길 수 있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In short,

곰드라 체제가 갖춰졌을 때 영웅이 취해야 할 모션 : 아템 사기라던가 스킬 사용이라던가 스킬 타겟팅이라던가

1차 교전에서 손해를 입었을 때 2차 교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팁!

 

추가로 전 병력이 부족해졌을 때, 아주 소심한 크리핑을 하게 되는데 이것도 고칠 필요가 있는걸까요?

 

 

보미디스가실려고 구울테크를 타서 보미나올때까지 계속 구울을가시나요?

리플레이를 첨가해 주시면 조언이 더 편해질지도 ㅎ =ㅛ=;

한글좀쓰자// 제가 저번에 굴고일에서 구울을 조금씩 교전에 소비하면서 보미를 채워야 된다
이런 말을 들어가지고 굴고일 에서 계속 보미디스를 가요. 음, 언데드의 유닛을 잘 이해를 못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엘이랑 할때 구울밖에 쓸게 없는것 같은 기분이 많이 들어요.

한글좀쓰자//친구랑 워낙 많이 하다보니 리플레이가 없네요 ㅠㅠ

글만 보고 말씀드리자면, 보미디스까지 버티시면서 꾸준히 준비한 병력으로
한타싸움을 즐겨하시는거 같으신데 나엘 상대하는 언데의 입장으로써 궂이 곰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서 한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초반3번째 애콜라이트로 정찰확인되면
구울로 짓던 건물을 때려주거나 위습테러, 가고일나오면 역시 위습테러 아니면 로어테러
곰드라 비율이 곰이 많으면 디스나 프윔 드라가 많으면 보미 조금에 핀드가 더 낫습니다
참고로 데나가 잡히면 잡힐수록 언데는 암울해지져.. 돈 여유가 있으면 데나한테 무포하나 상시로 사주세요 아니면 훼이크로 팩트...=_=를 찍는 것도 있습니다.
오로지 초견제를 갈땐 원데나 투크립 온니 가고일로 곰 나오기 전에 쇼부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울을 소비..하면 죽는 족족 상대에게 경험치가 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상대한테 안죽게 하는게 젤 좋겠죠

팁이라기 보단...견제를 3번 가보세요 초반에 데나나 구울
3랩 빨리찍고 다시 한번, 가고일 나오면 다시한번 아무리 병력 많이 모았다고 해도 보통
80을 깨지는 않으니까 곰만 잘 처치하면 거의 이기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