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워크래프트를 첨 하게된건 베타시절 친구가 하는 것을 보고
팀플로 같이 할까 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군 입대까지 저 나름대로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면서 했습
니다. 제가 클랜에 든 것은 확장팩 이후의 일이지만 클랜활동이 재
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입대후 지인들중 워크를 하는 이들은 모두
떠나고 있던 클랜도 가끔 외박 나가서 들어가보면 많이 바뀐 그 무
언가가 느껴집니다. 군복무 2년이 어느덧 거의 채워져가서 아직 좀
남았지만 한 번 들만한 클랜 알아보고 싶습니다.
제 나이 지금 23이고요 매너없는짓은 제 양심에 비춰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자부 할수 있습니다. 다만 전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아이디
에 상당한 애착을 가지고 있어서 클랜 공융이름을 붙이는 아이디를
쓰진 못할 것 같습니다. 현재 전적 딱50%데 이 아이디 워크 시작 한
후 한번도 안바꿨을 만큼 애착이 있거든요
저 데려가실 분 없나요 6월 말쯤에 제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