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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karsis
작성일 2014-06-23 19:53:22 KST 조회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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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카이 테란 상대법 끌어올립니다.(내용보충)

저그게 리젠률이 망이라 크게 밀려나지는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한번 올립니다.


요즘 테란들 각잡고 우주방어 스카이테란 많이 하셔서 답답하실텐데


몇가지 핵심을 알려 드릴려고 글을 씁니다.


우주방어 스카이테란의 경우 테크 순서를 보면


초반 화염차 밴시 찌르기


우공 군공 스왑하여 바이킹 토르 소수 추가


이후 바이킹 탱크 꾸준히 확보하면서 멀티 조금씩 늘려 나가기


저그 식충라인을 밀어낼 정도의 화력이 쌓인 시점에서 화염차 -> 밤까로 교체


이후 국방 + 화력으로 3센치 전진 하면서 센터라인 쪽 멀티 먹기 시전


입니다.


정석적인 방법에서는


바이킹 + 토르 추가되는 시점에서 바드라 or 바퀴 살모사 or 바퀴 드랍 등등으로 뚫어버리는게 정통적인 방법이었습니다.


다만 맵이 진치기 좋은 맵들이 생겨나기도 하고


테란의 눈치도 많이 증가한 상태이며, 저그가 군숙이 생긴 시점에서 과감한 찌르기 보다는 운영을 선호하기 때문에


10중 8,9 혹은 그 이상 스카이 체제까지 넘어가게 됩니다.


즉 이후에선 저그가 운영으로 이를 극복해야하는데


핵심은 이것입니다.



핵심 유닛은 군숙입니다. 다만 전제조건으로 탱크를 줄여라 입니다.


즉 탱크만 줄이면 나머지는 식충이 다 알아서 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다면 탱크를 못줄이면 군숙이 아무리 쌓인들 테란의 전진을 절!대! 막을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이를 해결하기위해서는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탱크를 어떻게 줄이느냐라고 생각하시면 아주 해결법이 간단히 보입니다.



타이밍은 화염차 -> 밤까 로 전환하는 타이밍입니다.


테란은 인구수가 찼고, 화염차를 밤까로 바꾸면서 가스를 지속적으로 소모하면서


본진과 안마당 빠른트리플일 경우 제2 멀까지 말랐을 수 있습니다.


즉 이 타이밍에 탱크라인을 밀어버리면


탱크 충원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워 지고


일정 수 이상 줄여버리면


저그가 촉수 + 여왕만 있어도 테란으로썬 절대 이길 수 없는 상황까지 나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탱크 라인을 뚫느냐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제가 보기엔 무군 또는 울트라가 가장 효율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무군은 바이킹 추미에 녹지 않느냐???


무군이 때린 시점에서 추미를 쏘기 시작했다면 이미 탱크는 8기 이상 날라간 시점일것입니다.


또한 무군을 미리 어느정도 퍼트린 상태라면 추미를 대량으로 쏴도 무군이 전멸하지 않는 기적도 볼 수 있습니다.


즉 무군을 미리 저 멀리서 느긋하게 보유하고 여유있게 오다가 추미에 폭사하지 않는 이상


최소한 탱크랑 바꿔주기는 가능한 상황입니다.



또는 여왕을 일정 수 보유했다면 울트라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울트라의 경우 바이킹으로 제거를 못하고


추미는 유닛당 한방이므로 울트라를 추미로는 제거를 못합니다.


또한 충돌범위가 크므로 스플레쉬에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


다만 탱크의 화력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으므로 수혈을 한꺼번에 몰아서 써주면서 울트라를 최소한 3기 이상 탱크 라인에 붙여 줘야 합니다.


만약 울트라가 붙는다면 그쪽 라인 탱크들은 어느새 사라지고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탱크만 줄여놓으면 행요가 많건 포탑이 많건 토르가 많건 밴시가 만건


20기 이상의 군숙에서 쏟아져 나오는 식충의 화력을 저지 할 수가 없습니다.


즉 최소한 엘리전 구도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엘리전 구도는 소모전 구도보다야 저그가 상당히 유리합니다.


특히 탱크가 없는상태의 엘리전은 저그가 지기가 힘들 정도로 유리합니다.


어설프게 끊어 먹기를 시도했다가는 3센치라인 저지 못하고


가스 소모량에서 밀려서 결국 쌓인 탱크에 밀리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핵심은 화염차 -> 밤까로 전환하는 타이밍에


무군이건 울트라건 바드라건 간에 어떻게든 탱크라인을 밀어라(탱크 숫자를 줄여라) 입니다.


ps. 전에 올렸던 리플 끌어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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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풀메탈패닉 (2014-06-23 20:01: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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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식충은 그냥 화염차 초다수가 군숙 머리위까지 가면 녹던뎅..
아이콘 karsis (2014-06-23 20:03: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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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스카이로 전환되는 시점이라 화염차를 다수 떨어뜨리기가 어려운상황이죠

그시점이면 저그는 테란보다 멀티 한두개 더 먹고 포촉 도배하고 있는 시점이라

화염차 머리위에 떨구면 딱 좋은 시점이 스카이 전환 안하고 공방 22업 또는 33업 타이밍 진출 때 그러면

식충이 훅가서 위험하긴 하더라구요
아이콘 링링해일 (2014-06-24 15:44: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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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이 그만좀 나가라고 하던 그 리플인가요?
아이콘 부천시맹독충 (2014-06-24 21:34: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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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 상대로 무군은 비추요 .
울트라 보다 라인 미는 것도 느릴 뿐더러 기동성도 떨어짐.

어차피 메카닉전은 지구력싸움임 . 타이밍찌르기를 논하는게 아닌 메카닉 - > 스카이로 넘어가는 체제 .
그렇다면 저그가 더 먹으면서 별동대로 바링 / 뮤탈로 빈집을 노려야하구요 .

바드라뽕은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 가끔 잠복바퀴는 잘통합니다 .
일반적인 라인 싸움은 이렇습니다 .

테란은 길게 탱크 포탑 토르기갑으로 라인을 잡고 밴바깜으로 움직이면서 덩치를 키워갑니다 .

저그는 군숙 / 포,가촉 라인을 넓게 하고 점막을 유지하며 다수의 감군&뮤탈로 빈집을 노려야 합니다 .

테란이 어느정도 라인이 탄탄하다 싶을때부턴 거의 멀티마다 포탑외에도 토르를 추가로 1기씩은 세움.

바링은 그저 갉아먹는 용도고 , 뮤탈의 역할을 밴바깜의 어그로를 끌어서 정면라인에 살모사가 갈수잇도록.

세종과학기지 처럼 완전 틀어막기 쉬운 맵 이다 싶으면 어윤수선수가 보여준 엄청나게 배짼후 울바감으로

지속적인 소모전. 뮤탈로 어그로 끈뒤 라인을 서서히 미는건 프로스트 정도가 좋다고 생각 .

알터짐은 .. 호불호

만발 /회전 /헤비 같은 맵은 후반으로 갈수록 저그가 불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맵이 좁을 수록 저그의 견제가 쉽지 않죠 .

반면에 세종 / 알터짐 /프로스트의 경우는 극후반으로 간다면 테란이 6~8가스 수준에서 엄청난 이득을
보지 못하는 이상 멀티를 늘려가는 저그의 라인을 밀어내기가 힘듦.
아이콘 부천시맹독충 (2014-06-24 21:37: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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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무감타로 라인 유지가 된다면 무군이 나쁘진않은데 .. 맵에 따라서 다르다고 하는게 분란이없을듯.
전 개인적으로 귀염군 위주로 하는걸 선호해서 .스카이 에 찍녹하는 무군이 별로같음 ㅠ
아이콘 karsis (2014-06-25 11:03: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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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맹독충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뮤탈 바퀴 등으로 흔들면서 자원적으로 피해를 주고 테란의 진출을 늦추면서 갉아먹는 것이 메카닉의 해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에 언급하신 만발 해비 등등 견재 플레이 하기엔 러시 거리가 짧고 견재하기 힘든 맵에선

어쩔수 없이 정면 돌파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로므로 그 방법론에 대해서 위에 언급한 것이며

무군과 울트라가 돌파용으로 충분히 가능함을 적은 것입니다.

다만 무군이나 울트라나 개인적 취향을 타는 것이고 둘중 아무거나 쓰면 되는 것이지

무군은 안된다 울트라는 안된다라는 개념은 아니라고 봅니다.

무군도 바이킹 숫자에 비해 일정 수 이상 있으면 공격방식 특성상 탱크라인 밀어버리는데에 매우 효율적인 유닛이라 생각 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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