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대근선수가 사용한 전략

마지막경기에서 촉수들 늘리고 군단+감염충+타락귀 조합 이거 썼잖아요

근데 토스가 폭풍함 몇기 모아서 멀리서 촉수랑 군단숙주 다 걷어내면 그냥 밀리는 전략 아닌가요?

스1처럼 테란이 탱크로 성큰들 밀어내는 식으로 될거같은데

원래 자주쓰이는 전략인가요?

식충과 진균 홀딩이나 이런걸로 포풍 나오기전에 서서히 밀거나 아니면
식충과 진균으로 공허 고위기사같은거 잡으면서 조합 무너트리면 포풍함도 잡아낼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역으로 여기저기 찔러도 될거같고
진균으로 홀딩을 얼마나 잘하냐에 달린듯
군심와서 진균딜링은 힘드니 묶어두고 진균으로 갉아먹는
건 저한텐 입스타죠

포풍함속에 공허를 얼마나 잘떨궈주냐에 따라서 타락귀가 폭풍함을 정리할수 있나 없나 이게 관건이겠죠 어제 신대근 정윤종경기도 신대근 정말 잘해줫는데 6시 1시 멀티 계속견제받으면서 타락귀가 스톰+공허에 녹아버려서 포풍함을 못잡음;;

ㄴ신대근이 중반까진 운영 참 잘했는데 그 이후부터 너무 답답하게 하던데여.. 10가스 쪽으로 점막 좀 펼치면서 촉수박고 먹으면 되는데 그것도 안 하고, 살모사 두어기로 식충 쿨과 함께 와리가리 하면서 고위기사 좀 숨어 있을때 공허 하나둘 빼먹고 이런 플레이도 없고
후반 운영이 전체적으로 아쉽ㅎ 스테파노 선수 후반운영 보는데 진짜 어딜가나 식충이 있더라고여ㅋㅋㅋㅋ 토스가 뭘 하려하면 식충이 거기서 대기탐;

ㄴ진짜 스카이상대 극후반은 정면쌈노답이라 한마리씩 끊어먹는게 답인거같아요 ㅠㅜ

한방이 안되기때문에 갉아먹기 위해 이 조합을 하는건데 사실 제대로 하려면 살모사가 있어야 하는걸로 압니다(말씀하신 조합만으로 갉아먹는게 될지 의문이네요...). 살모사 5~8기뽑아서 납치,납치,납치로 공허하나,폭풍하나 이렇게 갉아먹으면서 자원쌓아나가 승리하는 구도입니다.

귀염살군(타락귀,감염충,살모사,군단숙주)+촉수(가촉,포촉 모두)가 요즘 트렌드인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