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의 차이

내말이 진리

 

바드라고 뮤링링이도 둘다 장단점이 있음

 

but 바드라보다 뮤링링이 컨트롤에 따른 이득이 큼

 

프로게이들이 굳이 컨트롤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뮤링링을 버리고

 

한계가 뚜렷한 바드라를 쓸 필요는 없음

 

그러므로 프로게이들은 뮤링링만 쓰는거

 

그러므로 바드라 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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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라하고 뮤링링하고 느낌 자체가 약간 다릅니다.

 

바드라의 경우 컨트롤에 다른 편차가 크지 않지만 높지 않은 컨트롤로도 충분한 효과를 거둘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이오닉에 대한 수비)

 

그에 반에 뮤링링의 경우 컨트롤에 의한 편차가 너무 커 컨트롤 미스와 같은 실수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컨트롤이 좋으면 좋을수록 빛을 발할 수 있는 조합이 뮤링링입니다.

(입스타긴 하지만 만약 컨트롤이 궁극이라면 지뢰를 저글링 한기씩으로 끊고 산개하는 해병 불곰을 뮤탈로 끊으면서 맹독으로 해병을 전멸시키는 플레이)

 

일반적으로 프로게이머들은 자신의 컨트롤에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컨트롤로 인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뮤링링을 선호합니다.

 

굳이 두 조합을 비교를 하자면, 뮤링링이 테란종족의 스타일이라면, 바드라는 토스종족의 스타일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뮤링링이 낫다, 바드라가 낫다라고 하기 보다는

 

나는 뮤링링이 좋다, 또는 나는 바드라가 편하다라고 말한는게 옳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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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비슷한 내용일지라도 문체에 따른 느낌을 비교하기위해 극단적으로 써 보았습니다.

 

아무리 옳은 글이고 정확한 글이더라도, 문체에 따라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리게 되고

 

비호감을 가지게 되면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제대로 이해하려 하지 않고 반발감을 가지게 됩니다.

 

조금만 더 부드럽게 말하는 플엑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분의 말이 맞다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