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클랜원 과의 연겜이었는데,

질 게임이 아니었던 거 같은데,

지적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프럼님 ㅎㅎ

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영 ~_~

'.'

ㅎㅎㅎㅎ 제가 느끼는 이유는 판단력 부족
자신감 결여 두가지로 판단됩니다.
사실 님이 절대로 지면 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초반러쉬에서 끝내지못한것만 봐도 토스로서는 천운이라고 느껴질 정도로요
그러면 그정도 유리한 상황에서 님이 실수하신 첫번째는 2멀을 완성시켰다는점입니다.
이점은 전혀 큰 문제가 아니고 충분히 도박을 해볼만큼 상황이 좋았습니다.
취소 안시키셔도 됬었지만 궂이 짚자면 문제였습니다. 뻔히 2멀을 공격할만한 상황이기도 했으니까요
다음으로
님이 유리했습니다.
상대는 바로 반격을 올 수 없었습니다.
그럼 무엇을 해야하느냐
님의 판단은 병력 생산이더군요
하지만 중요한것은 병력생산이었다면
공격을 했어야만 합니다.
수비만 하려고 병력생산한것때문에 토스가 살아 남을수 있었습니다.
만약 제가 그 상황에서 님과 동일했다면 감시군주로 계속해서 상대가 무엇을 하는지 판단하거나, 링으로 계속해서 성질을 건들면서 대놓고 배째지 못하도록 견제했을 상황입니다.
히링링을 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감시군주로 계속 정찰하면서 우관없으면 바링으로 계속 때리기만 해도 이길 상황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공격을 가지 않은 것 치고
2멀을 너무 늦게 먹었습니다.
상대도 앞마당이 거의 활성화 되었고
님도 활성화 되었습니다.
거기에 상대가 고기정관 체제가 갖추어졌는데도 님은 히링링을 유지하였습니다.
제대로 카운터를 맞았죠
이길수 없었습니다.
공격을 가지 않았던 시점부터요
유리함을 유지하는 자세를 연습하시는게 좋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유리할때는 자신감이 필요하듯
불리할때는 올인을 갈것이냐 병력뽑지 않고 막멀티먹으면서 일꾼만 찍으면서 살아날것이냐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죠
토스님께서는 그런 판단으로 공격을 사실상 배제하고 있었으며, 님은 공격을 올것이라 판단하고 병력을 뽑았지만 오지 않았죠
작은차이지만 어마어마하다는것을 보여주는 경기네요

유리한 상황에서 제가 느끼는 좋은 행동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를 째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1. 주기적으로(제 기준으로 보통 30초~1분단위) 링 1~2기던지기 or 감시군주 찌르기로 적 병력 규모 확인

2. 상대가 배쨀때 상대보다 많이 배째기

3. 마지막 상대의 테크를 확인하였다면 당분간은 그 테크가 절대로 변화하지 않을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기 (님이 히링링을 가신것은 우관을 의식하셨던것으로 느껴지는데 저라면 바링링을 배이스로 군락테크를 빨리 타면서 대궁이 늦게나마 나올것 같다면 급하게 여왕을 선택하는쪽으로 진행했을 것 같습니다.)

공격시의 좋은 자세

1. 공격하기 전에는 항상 상대 입구 심시티 확인(입구 심시티에 따라 많은 병력이 허무하게 썰릴수 있습니다.)

2. 상대가 배를 짼다는 생각이 들때 찢어주기

3. 내가 압도적으로 유리한데 도박성이 들어간 올인 치지않기(땅굴망같은종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