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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8-22 23:17:13 KST | 조회 | 327 |
제목 |
드디어 플토 5연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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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
아래 어떤분이 쓴 글을 보고 해봤더니 효과가 있었음.
1. 2멀을 먹고 가스는 3개만 캐라.
솔직히 이게 좀 컸습니다. 가스를 그냥 캐면 될 줄 알았는데 가스갯수도 미묘하더군요.
저같은 경우엔 5분 30초에 2개를 먼저 캐서 100을 모으자 마자 저글링발업 후에
한쪽 가스를 빼서 미네랄을 캐고 동시에 바퀴소굴과 진화장 한개를 올려줬어요.
그리고 가촉 2개를 2멀쪽에 상대가 나올타이밍에 무조건 저글링은 1줄반은 있어야
싸워주면서 병력을 뽑을 시간이 생기더라구요.
2. 한타 막고 나서 진화장을 하나 더 올려주고 1000이 넘는 미네랄로 부화장을 2개 더 건설해라.
이거 정말 좋은듯. 전 그냥 본진과 앞마당에 하나씩만 더 만들어줬는데 교전중에 만들었더니
어느새 자원은 있는데 라바가 없어서 못뽑는 불상사가 줄어들더라고요.
설명엔 멀티쪽에 하라 했지만 굳이 그럴필요는 없는거 같네요. 특히 펌핑이 끝까지 잘 안되는 분은
아주 좋은듯.
3. 오버로드는 최대한 살려서 상대 앞마당과 본진의 가스채취를 몇개나 하는지 파악해라
방송경기를 잘 안봐서 모르겠지만 보통 몇분대에 들어가라고 다들 말을 하지만 암만 해도 감도
잘 안오고 시간대에 들어가면 파수기나 추적자에 항상 먼저 끊겨서 잘 못보게 되더라구요.
어차피 하나 내줄 생각이라면 가스를 몇개나 파는지 확인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가스를 3개 캐면 보통 7차관 불멸자가 오더라구요. 그 4개면 찌르는척 하면서 2우관 올려서
공중유닛 위주로 뽑더라구요.
그리고 중반 넘어갔을때 상대가 거신을 뽑지 않은 불멸자 추적자 파수기 위주의 병력을 뽑으면
맹독충이 아주 큰 힘을 발휘했습니다. 물론 그 전에 상대가 2멀을 못먹게 최대한 방해를 하면서
입구로 들어가는척 하면서 저글링 돌려서 2멀쪽으로 보내고 왔다갔다 정신없게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역장이 줄어들게 되는데 그 때 바퀴로 몸빵하면서 맹독으로 시밤쾅!
솔직히 이 이상의 플레이는 무리였어요.. 손이 그렇게 빠른것도 아니고 예전엔 앞마당 이후 2멀을
먹게 되면 쭉 한방에 밀리면서 속수무책이었는데 오버로드로 가스 파악하고 차관이 열리는지만
확인하고 일꾼 뽑는걸 조절하니까 한결 막기가 편했습니다.
이로써 다이아 별달기 전단계까지 왔습니다. 근데.. 더 이상은 무서워서 겜하기가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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