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느끼는데 토스들이 1/1/1에 시달렸을 떄

그들의 기분을 요새 알것 같음

 

그전에도 좀 알긴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실력이 오르고 파해가 나와서 자연스럽게 막을줄 알았음....

 

토스가 빠르게 2멀 먹어주면 그나마 감사한대 토스가 먼저 찌르기부터 한다고 보면

 

너무 저그가 고민해야할게 많음(수정탑 깃발 꼽는거 방해해야지, 정면에 오는거 막아야지, 점추인지 멸자 뽕인지)

 

고로 결론은 1/1/1떄 토스들이 얼마나 빡쳤는 지를 지금 알것 같음

 

 

알거같긴한데 토스들의 반응은 개구리 올챙이적생각못하는반응

"토스가 빠르게 2멀 먹어주면 그나마 감사한대" 라뇨

뭘해도쎔

사실 저그입장에서 테란 프로에게 전략이 한정되어 있는 반면에 저그 입장에서는 생각해야할게 무지 많습니다.
테란같은 경우에는 화염차+토르나 해병+의료선+탱크로 플토같은 경우에는 추적자+파수기+상대 조합에 맞는 유닛으로 바로 대처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저그는 단순히 상대편 조합 유닛뿐만 아니라 상대편의 유닛수를 보고 갖추어야하는 조합에서 유닛수까지 조절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해보고 밀릴수도 있구요, ㅋㅋ 한타밀리면 저그는 답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신중해야하죠.

개인적으로 동일한 실력 기준으로 저그가 가장 약체라고 생각합니다.
저글링 상향이나 바퀴상향등의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니면 스포닝이라도 150원으로 만들어 주던가..
6일꾼으로 저글링 러쉬가도 맵이 조금만 먼곳이면 막히는 현실에 해볼 수 있는게 너무 적다고 생각하네요.

토스는 파수기만 건들면됨

테란은 테막이라 감히말하진못하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