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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17 00:30:37 KST | 조회 | 355 |
제목 |
불쌍한 저그유닛 하나 주제로 시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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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오늘도 집안에
바퀴벌레가 뽈뽈뽈 돌아다닌다
때려잡았다
눈물이 흘렀다
그의 앞에 나는 프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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