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3종족을 해본 결과 저그가 제일 빡침

졌을때 마인드

토스 : 어 ㅅㅂ 졌당 ㅎㅎ

테란 : 아 ㅁㅊ 졌네..

저그 : 아 슈빨 개빡치네 죤내 열심히 해도 지네

저그는 뱅신스러운게 컨트롤을 안하고 운영을 하는 종족이라(마치 타이쿤처럼) 무슨 전투 종족이 아닌것같음. 정찰을 제대로 안하면 상대 기습공격에 개털리고 허무하게 지는 경우가 대다수라 정찰을 자주해야 하고 상대를 컨트롤이 아닌 물량으로 압도해야함. 

그리고 장애스러운게 토스의 시증과 테란의 궤사는 마나가 있어서 한번에 투타타탁 쓰면 되는데 저그는

25초마다 펑핑+점막 해야되서 짜증나고 초중반엔 정찰에 온 힘을 기울여야 됨. 그리고 꼭 상대 눈치를 봐야해서 내가 지금 무슨 전략 시뮬레이션을 하는건지 눈치게임을 하는건지 모름. 그러고 한번 실수하면 진짜 훅감. 그동안 펌핑과 점막질한게 다날라감. 개빡침. 그리고 그렇게 되면 역전요소가 별로 없음. 그냥 무난히 짐. 병력 컨트롤도 운영이랑 비슷해서 안흘리게 조심하고 잘 도망댕기고 기회 잡아서 한번에 확 덥치는거라 그냥 운영과 눈치의 종족이라 보면 됨. 저그는 레알 5판 이상을 못하겠음.

그러니까 프로토스 하세요

저그가 컨이 제일 손이 마니가여 ㅋㅋ

토스전은 그나마 쇼부가 여러개 잇어서 나은데

테란전은 그냥 닥치고 무조건 20분 바라보고 게임해야함

테란 병력 잡아먹고 존나 유리해졌다? 다른종족이면 그대로 러쉬들어가면 끝나겠지만 저그는 아님 괜히 들어갔따 행요+태읔에 맹독 꼬라박고 땡해병에 유리함 다 사라짐. 그래서 그냥 결국 유리해지면 멀티먹고 운영가서 천천히 이겨야함.

그래서 그냥 한겜한겜이 너무 진이빠짐;

그냥 한줄 요약 해드리죠.

저그외에 다른 종족은 졌을때 납득이 감. ㅠㅠ 근데 저그는 아오 진짜

ㅋㅋㅋㅋ 타이쿤이래 ㅋㅋㅋㅋㅋ

그걸아는사람이 맨날와서 뻔뻔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