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는 수비의 종족이 아닙니다

대응의 종족이죠

흔희 수비의 종족이라고 하시는데

저그가 수비만으로 이기는 것이아니라 수비와 견제를 동시에 하며

 

상대방의 전략에 대응하고 카운터를 준비해야 이기는 종족입니다.

이제 수비의 종족이 아니고 대응의 종족이라고 하죠 ㅋㅋ

그렇게 하고싶은데 언제나 점막위에서 수비만 하고있는 저를 발견하더군요.....

수비의 종족이라...
이탈리아 카테나치오를 떠올려보면 이탈리아는 수비위주의 축구임 공격을 못해서가
아니라 스타일 자체가 수비적인 축구... 근데 저그는? 수비를 강요 받는 종족..
수비의 종족이라고 표현하기 좀 그럼.. 수비의 종족이라면 수비를 잘해야되는데
수비력이 가장 딸림. 그저 강요받을 뿐. 그 딸린 수비력으로 이마만큼 성장한 저그 유저들이
대단한거

눈치보는 종족인듯...저그 힘은 일벌레고 일벌레 쨀려면 눈치봐야하고 견제도 타이밍 맞춰 눈치보고 들어가야되고...
진짜 잘하기 어려운 종족같아요..

눈치보는 종족 1표 무슨 심리학 배우는거같음

이게 바로 팔자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