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즈를 위한 apm50 저그의 글.

일단 제 리그는 플레티넘입니다.

손아무리 느려도 1초에 한번은 클릭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apm50입니다. 1초에 한번 안되는거죠.

저그의 기본은 일벌레 숫자입니다.

1. 6개의 일벌레 - 육못입니다. 별피해못주고 막히면 패망이죠.

2.15개의 일벌레 - 초반에 저글링 맹덕올인이나 8바퀴 올인입니다.

3. 25개의 일벌레 - 앞마당이 이쁘게 잘 펴진 상태에서 테란과 토스가 쇼부를 칩니다. 겨우겨우 막을수 있는 상태입니다. 테란은 해병맛 치즈일테고 토스는 4차관러쉬죠.

4. 40개의 일벌레 - 발업 땡바퀴 쇼부(쇼부후에도 뒤가 있습니다), 앞마당 먹고 6,7차관러쉬 빠른 해탱의 쪼이기에 대응

5. 50기의 일벌레 - 별피해없이 여기까지오셧으면 저그의 세상입니다.

 

1,2번을 장인급으로 잘해도 꽤 승률이 높아집니다. - 컨트롤연습

쇼부형 상대(테프)를 만났을때는 3번을 잘하면 거의 필승입니다 - 수비연습

멀티가 빠르고 중장기전을 노리는 상대를 만났을때 4번을 잘하면 승률이 높습니다 - 펌핑과 생산 연습

견제후 후반을 노리는 상대를 만났을때 5번을 잘하면 승률이 높습니다 - 견제 대응과 운영능력 연마

저그가 진짜 자원 많이 먹는 체재라면 70기가 좋겠네요 ㅎㅎ

잉..... 일꾼은 70기 정도 뽑아줘야 되는데.... 50기로는 부족한...

병력을 뿜어내야할 시점까지의 일꾼수입니다.

50기뽑을때까지는 견제막을 정도 소수로 버티라는 거죠.

50기 일벌레 상태에서 한번 병력을 뿜어서 전투 견제 등을 하면서 확장 일벌레 추가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