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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12 16:13:19 KST | 조회 | 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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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가 징징대는건 정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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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만든 게임인 이상 세 종족의 밸런스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일은
있을 수도 없고 사실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어느정도 유불리는 있게 마련이고
대전게임에도 강캐가 있고 약캐가 있듯이
저그가 약체인건 기정 사실인 겁니다.
양상이 대회 결과에 따라 자꾸 그때그때 바뀌는 것 같은데,
요즘만큼은 테란도 더이상 없을 염치가 없는건지, 스2가 이대로 시-망하는게 걱정되는건지
양심적인 발언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껄껄껄
꼬우면 테란해라? 네 다들 테란하면 잘들 이깁니다.
저그유저는 아무래도 약체를 가지고 실력으로 극복하는 재미를 원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테란이 강한걸 알아도 쭉 저그를 하는겁니다만 이분들이 마조는 아니거든요.
약한 종족으로 이기는게 기분 좋으니까 저그 더 너프해주세요! 라고 할 수는 없잖음?
약한 종족으로 '이기고' 싶은거지 그냥 '약한' 종족을 하고싶은건 아니라고 알겠니? DK 및 블리자드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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