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게시판에 왜 플토가 앞도적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비슷한 실력이면 저그가 제일 힘들다고 생각되는뎅..;;;

자기종족이 제일불쌍해보이는건 모든플레이어가 같은마음이구요.

저도 저그지만 요즘엔 솔직히 토스가 제일하향세같은데요. 대회에서도 그렇고 유저끼리도 그렇고 얼마전까지의 저그를 보는듯한 암울함;

토스가 하향세인건 맞지만 .. 예전 프저전만 하진 않았는데 징징대는거보면 심하단생각도듬

솔직히 하향세이고.. 저희도 힘들 때는 징징거리는 것처럼 프토도 그런거죠. 근데 테란 징징은 진심 오바.

테란이야 그렇다 쳐도

저그는 쉽게 이기다가 어려워지니깐

그런게 더 심한것도 있는듯.

봉으로 생각하다가 50%정도로 맞춰지니깐.

글쎄여 전 테란전은 그럭저럭 할만하고(다레기기준. 개쩌는 난전의료선드랍이나 견제,산개같은게 별로 없죠 다레기는) 프막인데요, 프게 보면 저그가 프토못이기면 바보임 ㅋㅋㅋㅋ 밸런스 수정하라고 허구한날 데이빗킴 부르짖고 참 가관이죠. 어처구니없지만 뭐 프게에서 자기들끼리 자위하는걸 뭐라했다간 제대로 어그로꾼으로 낙인찍히고 다굴먹겠죠.. 그래서 프게에는 글을 절대 올리지 않음.. 고등학교 사회문화시간이나 대학교 가서 심리학강의 듣다보면 '낙인'이라는게 참 무서운걸 알 수 있지요.. 한번 어그로꾼으로 찍히면 옳은 말을 해도 색깔안경을 끼고 그 사람의 말은 듣지 않고 보지 않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즐기는 게임을 하면서 넷상으로나마 굳이 어린 친구들에게 욕을 먹기싫어 주로 조용히 눈팅만 하네요 ㅎ

프막저그라 그러신가본데 상위권 대부분 저그유저들도 인정합니다

저그로 토스전 밥인거...

어라 댓글이 이상한 방향으로 갔네요. 요점은 전 저그이고 프막이지만 그것이 밸런스 오류라고 보지 않으며 제 실력이라고 생각함. 커다란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아도 각 종족간 밸런스는 끊임없이 변화해 왔으며 비록 그것이 테프간처럼 어느정도 테란에게 주도권이 있는 흐름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밸런스 오류라고 간주해버릴 정도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제가 스1은 허접하지만 래더는 1400대로 과대표로 대학교시절 교내대회 결승까지 2년연속 가보기도 했습니다. 스2는 시간이 부족하여 라이트다레기유저로 남아 있지만 올해 안에 1:1마스터를 찍고자 목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설령 마스터를 찍는다 한들, 각 종족별 게시판에 징징댈 수준의 경기력을 키우기는 불가능할거라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최소한이나마 자기의 실력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키운 다음(저는 이것을 마스터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 마스터라고 자기좋은대로 징징징징 대면 곤란하겠죠? 다른 종족유저들에게 밸런스 오류를 지적할만한 최소한의 기준이라고 생각되어 언급한 겁니다.)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설득해야 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라고 써봐야 저게니 도망ㅌㅌ

제가 토스라도 징징될듯 ㅠㅠ.

토스들 저그전 너무 힘들거예요;;;

토스버린1인으로써 참 잘버렸다는 생각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