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 테란전 간단히 소개

자세한 빌드는 제가 개인적으로 만든빌드라

최적화라고 보기에도 힘들고 초고수층에는

오히려 좋지 않을수도 있어서 비공개로 하고 흐름만 대충 알려드릴게요

 

저글링은 1개만 찍고(두마리) 7바퀴랑 비슷한 빌드를 타되

앞마당을 너무 늦게 가져가면 안됩니다. 4분 30초쯤에 앞마당이 펴지도록

바퀴는 3마리만 찍구요. 바로 저글링발업 그리고 첨에 찍은 저글링으로

입구 앞에서 와리가리 하면서 흐름을 봅니다.

 

가촉은 필수 대군주 넣을수 있다면 아끼지말고 넣어서 확실히 보는게 낫습니다.

해병을 좀 뽑는다 싶으면 바퀴를 두세마리정도 더 추가합니다.

정찰로 바퀴를 뽑는게 들켜도 좋아요. 업글은 저글링 위주로 돌립니다. 진화장 두개짓고

공업부터 시작해서 방업도 충분히

 

섬짱깨들이 자주하는 입구막고 테크타는척하면서 본진 4병영 방패땡마린같은

날빌 전략에 안당하기 위해 링공업 찍고 번식지 타기전에 맹독둥지 올리구요

바로 가스되면 번식지 ㄱㄱ

상황보며 맞춰가는데 빌드는 뮤링링으로 갑니다.

 

 

 

바퀴가 ㅄ인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인구수가 2인데 인구수대비 효율이 장애인이라 다수싸움으로 갈수록 불리해지고

몸땡이가 큰데 사거리가 짧아서 다수가 모이면 부비부비하면서 앞줄만 공격하게 현상때문이죠.

 

근데 이런 바퀴가 대여섯마리정도면 서로 부비부비 할일도 없어서 제값을 하고

인구수가 2인데 어차피 얘네는 전투중에 죽어도 다시 채워주는게 아니라 그 인구수를

뮤링링으로 전환하는거라 인구수에 영향도 크게 안받거든요.

 

그리고 지옥차를 예방하는건데요.

지옥차가 오면 정말 깔끔하게 막을수가 있고

바퀴를보고 테란이 지옥차견제를 안와도 전 이득본다고 봅니다.

 

또 다른건 테란이 바퀴를 보면 습관적으로 불곰을 뽑는건데

불곰이 가스를 조금쳐먹어도 다수를 생산하게 되면 그만큼 탱크수가 줄어든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링링으로 정리후에 불곰과 의료선만 남으면 피해없이 뮤탈로 정리도 가능하구요.

 

 

다만 조심해야 할것은 바퀴를 뽑다보니 번식지가 상대적으로 늦게 되는데

번식지는 완성되자마자 바로 둥지탑 올려줘야되고 둥지탑이 완성될 쯔음해서 밴시들이

괴롭히러 올 가능성이 농후하기때문에 (바퀴를 볼경우엔) 뮤탈이 따라가서 조지도록 감시군주 준비해두시고

포촉도 미네랄필드 뒤에 하나씩은 박아두는게 낫습니다.

오홓..잘 읽었습니다!

근데 이 모든걸 다하면 조금 가난하지 않을까요? 만약 상대가 째면 어떻게하죠? 저는 바퀴를 뽑으면 가난해 질까봐 무섭걸랑요..

ㄴ 가난하게 시작하긴하는데 지옥차에 긁혀서 어이없게 지는것보단
가난하지만 운영으로 막아내면서 후반가는게 훨씬 쉽더라구요.
지옥차는 8개정도 모이면 뭘해도 못막겠음;;

잘보았습니다. 그런데 글표현에 있어서 특정 국가나 인종을 비하하는 표현은 자제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