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빈집피해가 뭐죠?

그냥 다수저글링으로 scv털기?

그게 가격대비 가장좋으니 그런게 아닐까요 맹덕속업이 되있다면 소수맹덕과 함께 가는것도 좋겠죠 ㅎ 테란의 경우에는 빈집저글링의 수와 테란의 병력진출이 어디까지 왔을때 들어가는 타이밍이 중요한것같아요 한방병력 진출후에 생성되는 유닛만으로 저글링을 막을수 있는수라면 진출병력은 회군을 하지 않고 공격해오겠지만 생성되는 유닛으로 막기힘든수의 저글링이라면 회군을 선택하겠죠 값싸고 가스가 들지 않는 저글링으로 타이밍을 뺏고 유닛교환을 해주는게 목적이지않을까요 그사이에 저그는 병력을 좀더 쥐어짜거나 확장을하며 운영을 하거나 하고말이죠 ㅎ

일단 빈집모션을 취해주면 테란도 일부병력을 본진 혹은 앞마당에 놓고 출발할수밖에 없습니다, 빈집을 하지않는 반대의경우라면 더 많은 테란 병력이 저그의 앞마당근처에 도착해있겠죠. 적당히 테란 병력 진출상황을 봐서 저글링다수로 앞마당에 피해를 주고 회군하더라도 저그 입장에선 기동력 좋은 저글링이 금방 최전선으로 복귀가 가능하고 일꾼피해를 입은 테란은 후속으로 생산되는 병력의 양과 질이 떨어지는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좀 다수로 가면 후속병력은 다털고 앞마당 건설로봇털고
정말 위급할땐 앞마당을 들어버리게 할수도 있다는거
테란은 기동성이 고자라서 중간지점까지 오면 다시 돌아가야 되는지
저그본진을 걍 뚝심으로 밀어내야되는지 고민이됨.
돌아가게만해도 테란조합을 이미한번봤으니까
본진에서 그만한 대비를 해줄수 있고

안돌아가고 저그본진을 털면 저그가 탈탈탈 털리는데
빈집갔던애들 회군하고 부화장만 안날아간다면 어찌어찌 막아낼수 있음.
그러면 테란과 비등해지거나 테란이 힘들어지게 되는데
이때 멀티를 늘려가면서 자원으로 밟아나가면되는거

테란의 한방을 못막는 이유가 테란의 후속병력이 계속 충원되면서
탱크가 라인을 잡을경우 링링이 순식간에 털린다는게 문제였는데
빈집을가면 자원력도 깎아내리고 후속병력이 안오므로
맹독으로 들이받겠다는 모션을 몇번 취해주면 시즈모드 하고풀고하다가
결국은 저그한테 말리게 되있죠. 뭐 여튼 그런 원리인데
너무 본진을 비우는것도 그닥 좋은방법은아님. 저글링 업그레이드가 관건인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