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푸념.

 

 

요즘 고3저그인데요...(???)

 

 

고2때는 열심히 그냥아무것도모르고 공부하고 막 반1등하면 우와좋구나 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고3올라와서, 대학을 왜가는건지, gsl보는게 공부하는것보다 가치있어보이고, 공부가 그냥싫고,

 

하. 그래서 이번 내신,모의고사 다 죽쓰면서도 그냥 이러고 엑스피에서 놀고있네요 ㅋ;;

 

 

 

 

정말 머리속에서는 임재덕의 플레이와 뮤링 빈집터는것만 눈에 선한데, 공부는 하나도 안들어오고요.ㅠㅠ

 

아 그냥 제가하는 이 푸념 위로좀해주세용.ㅠㅠ

고3이면 다들 그런 딜레마에 놓이게 됩니다 ㅠ.ㅠ 그걸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플엑을 하실때가 아니예연 ㅠㅠ

그러면 공부 한만큼만 겜하자 라고 스스로 약속해보세요.
겜 2시간하고싶으면 공부 2시간먼저하는 식으로요
라고 내가 말해봤자 전혀 설득력이 없구나..

시험기간에는 뉴스도 재밌졍

지금 1년만 잘해놓으면 최소 부모님에게서 5년간은 편하게 지낼수 있습니다
지금 1년의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도 있고요 파이팅~~
뭐 물론 공부가 중요하진 않지만 공부를 잘해두면 다른일을 할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어요

공부 딱 수능시즌에만 열심히.. 햇지만 다 똥이더군요. 공부는 한번 열심히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ㅠㅠ

공부를 잘 한다는 가정 하에, 필요한 정도의 공부만 한다면 전혀 문제될 게 없음.
최소한의 수비가 되는 병력을 찍는다는 기분으로 공부 하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