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론즈의저그 체험기

14앞 13못 이후 일벌레만 째다가 정찰용 저글링 4마리만 뽑고 다시 포풍 일벌레.

대군주가 상대 본진에 들어갔는데 관문이 많아서 가촉박고 대기탔는데 몰아칠때가 됬는데도 안옴.

갑자기 불사조 2마리가 날아와서 깽판치길래 여왕으로 쫓아내다가 뮤탈 한줄반 부왁해서 잡아먹었고

그 사이 토스가 추적자만 줄창 뽑아서 온 러시는 바퀴맹덕가촉에 막힘

이미 제 2멀 먹은 상태에서 막은지라 포풍 일벌레 시간을 가지면서

아까 부왁한 뮤탈로 탐사정 견제를 했음.

관문 사이에 있던 수정탑 폭파시키고 정전시킴.

자원좀 먹으면서 업글을 돌리고 있었고, 감염충 소수를 찍고

동시에 바퀴로정면 뮤탈로 본진 대군주 맹독드랍으로 앞마당을 침.

이게 왠걸 상대가 공허 올인을 준비하고 있었음.

뮤탈 약간 더 보충하고 히드라를 보유한 다음

뭉쳐서 오는 공허에 진균 감테

뮤탈 몸빵하면서 알까지길 기다렸고 때마침 나온 히드라 한부대에 공허 전멸

이렇게 이겼습니다.

는 요즘 실버랑 붙는 브론즈 저그의 게임중 하나.

뮤탈 한줄반 나와서 본진 관문이 정전될정도로 시달렸는데 공허를뽑는 토스의 마조히즘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실버 때 프토한테 공허 세개 모아서 오는 견제에 많이 당했는데.. ㅠ 멀티 안하고 계속 박혀 있으니깐 암기 아니면 우공인건 알고 포촉 박고 여왕도 2마리만 뽑았는데 3마리가 오더니 순식간에 여왕 잡고 포촉 밖에서 생산기지 때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너무 늦게 오면 포촉 더 밖고 여왕 더 뽑음..

elegant//ㅋㅋㅋ 애초에 감충 바퀴 뮤탈 맹독 드랍이라는 초 호화 조합에는 상대도 초 호화 조합아니면 상대가 안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