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때는 잉여스럽게 질수밖에 없는게 저그의 운명

사거리와 이속이란게 dps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죠, 물론 공격형태도요

사거리 짧은 유닛들은 다수가 모였을경우 화력도 심각하게 떨어지고 상대방 이속이 자신보다 빠를경우 화력은 0이죠

저그 유닛들 대다수는 이런유닛들입니다. 

그래서 이길때는 상관없지만 질때는 화력이 0에 수렴하는경우가 자주 생긴다고 봅니다.

잉여스러운 죽음이죠

가장 대표적인게 바퀴인가요

플토전에서 바퀴가 대표적이죠.
역장이 사기소리 듣는게... 자기 dps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상대방(저그) dps는 0으로 만들어버립니다. 단순히 가로막는다는 개념을 넘어서죠... 저그는 못붙으면 공격 자체를 못하니까요

해병 5마리와 저글링 10마리가 싸운다고 가정하면 저글링이 이이긴해도 적어도 4~5마리는 사망
일텐데 해병 10마리와 저글링 5마리가싸우면 컨트롤을 안한다고해도 해병한테는 손해가
없음 ㅇㅇ 굳이 해병 저글링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사정거리가 다 작은 모든 저그유닛에
적용 ㅇㅇ

ㄴ 미친 해병 10기면 500언이고 저글링 5기면 125원인데 장난치나 ㅡㅡ
4배 화력차이인데 한마리라도 죽으면 그게 더 이상한나라의앨리스

ㄴ 해병은 공중도 되니까 250원으로 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