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짜 어이없게 졌네요.

어제 잠시 한숨 돌리기 위해 스타 하는데 테란한테 초어이없이졌어요..

제가 평소에 감시탑 점령하고 입구에 저글링 놓고 상대 진출하는거 보고 병력 뽑는데

어제는 계속 안나오길래 애벌래 여분두고 일벌레 뽑는데 갑자기 시야 밖에서 2기의 의료선이 해병 태우고 와서

병력도 없이 싹밀렸네요.. 진짜 미리 뽑아두던지 해야지 이렇게 진건 처음이에요

그 옛날에 고철처리장에서 레인보우 김성제 선수가 처음 선보인 운영이죠
넋놓고잇다가 의료선 1~2기 분량이 미네랄사이에 절묘하게 떨어지면 저글링 몇십마리로도
못잡을떄가잇습니다 결론은 미리미리 대군주를 잘퍼트려놓는수바에없음

오버로 시야확보 잘해두시고요. 의료선이 두기씩있어도 어차피 내리는속도는 해병두기밖에안되잖아요. 즉 미리파악만하고 의료선내릴위치에만잇으면 링 한부대정도만 있으면 충분히 수비할 수 있다는거구요. 일벌레째면서 라바모아두는것 까진 좋은데 시야확보하고 최소한의 유닛확보가 필요한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