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령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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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0 02:55:53 KST | 조회 | 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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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영해설이 말하는 치즈방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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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있었던 슈퍼토너먼트 김정훈 대 임재덕 1경기 벨시르 해안에서 경기 중 안준영 해설이 언급한 벙커링 파해법을 아래 글에서 모르는 분이 계셔서 첨부해서 올립니다.
일단 오늘 경기의 벙커링 단계를 살펴보면.
첫 스샷은 1해병 + 2건설로봇 단계에서의 상황
- 일반적인 저그반응
두번째 스샷에서 보시면 3해병 + 4건설로봇의 단계에서 임재덕 선수가 평소와 다르게 무리하게 너무 많은 일벌레가 나와서 막고 있습니다. 벙커는 사실 부화장과 거리가 있었기에 가시촉수을 지으면서 차후 여왕 + 저글링 + 일벌레가 더 효율적이였을 상황이지만 이상하게 오늘 경기가 안풀렸던 모양입니다.
경기중 안준영 해설이 말한 치즈파해법은
1. 해병 1기 단계에서 이미 건설로봇5기이상 대동 (래더에서 가까운 자리에서 자주 보이는 상황)
: 일벌레 6-7기로 첫 해병을 끊어주는게 포인트 그 이후 저글링과 건설로봇으로 파해.
2. 해병 3기 단계에서 4기 이하의 건설로봇 대동 (오늘 1경기 상황이면서 가장 일반적인 1111의 대응)
: 무리하게 공략보다는 가시촉수을 지으며 시간을 벌면서 이후 저글링과 일벌레로 파해.
안준영 / 킴빌리
안준영 해설이 말한 3가시촉수 참조동영상 (15앞 17못)
이미 래더에서는 본동영상은 잘 쓰이지 않습니다. 해병이 본진으로 난입해버리는 상황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래 글에서 3가시촉수에 대한 논쟁이 있어 참조영상으로 올립니다.
오늘같은 상황에서는 사실 가시촉수 2개 정도 지으면서 버티면서 참았어야 했는데 (1벙커는 부화장과 거리가 어느 정도 있었던 상황) 임재덕 선수 답지 않는 대처로 너무 쉽게 경기를 내준 감이 있네요.
1111치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이 되고 연구된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생각은 개뿔..
선못이 나은거 같습니다 ㅠㅠ 결국은 올지도 모를 치즈에 선못하고 지고 들어가야하는 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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